에이든 로마 여행지도 2024-2025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로 만든 로마 여행 가이드 총정리 에이든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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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휴학하고 다녀왔던 유럽 여행

그 때는 학생이라 별로 없는 돈 탈탈 털어서 (그래도 8백 가까이 쓰긴 했다....)

무려 5주간 유럽 여행을 다녀왔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잘 다녀왔다고 생각한다

시기도 코로나 전이고.. 요새도 가끔은 그 기억으로 살아간다

당시 8개국 정도 다녀왔는데

가장 아쉬웠던 여행지를 꼽자면 스위스와 로마다

둘 다 날씨때문에 참 아쉬웠는데

스위스는 하필 비가 와서 맑은 스위스를 하루밖에 보지 못했고

로마는 너무 더워서 (대략 40도...) 잘 돌아다니지를 못했다ㅠ

그래도 그 아쉬움이 있어서인지 언젠가 꼭 다시 가봐야지..! 생각하게 하는 여행지이다

특히 로마는, 여러 유적지나 관람할게 많아

기대도 많이 했던 곳이었다

요새 다시 여행 드릉드릉 하는 중이라

이탈리아를 또 갔다와볼까... 고민하는 중에

타블라라사 여행지도를 받게 되어 스윽 훑어보았다

에이든 여행지도 시리즈는 내돈내산도 꽤 많이 했고

특히 지난번 엄마랑 후쿠오카 여행 갔을때도 나름 꽤 잘 써먹었다

대부분의 것들이 디지털화 된 요즘,

그래도 아날로그를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는 두 가지는

책. 그리고 지도다

물론 여행지에서 길을 찾거나 할 때는 구글맵을 사용하는게 너무 편하지만

여행 계획을 짤 때는 무조건 아날로그 지도가 편하기 때문에

종종 국내 여행을 갈 때도 인터넷에서 프린트를 하거나

지자체를 통해 관광지도를 받고 계획을 짜는 편인데

이렇게 해외 여행지도를, 더군다나 찢어지지 않는 종이로 받을 수 있다는 건

타블라라사의 획기적인 컨셉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로마는 거리마다 볼게 많아서 그런지 장수도 빽빽하고....

가끔 지도를 돈 주고 산다고 하면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에이든 세계지도는, 아날로그 지도로 여행 계획을 짜는 사람들에겐

정말 강추하는 책이다!


이 책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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