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휴학하고 다녀왔던 유럽 여행
그 때는 학생이라 별로 없는 돈 탈탈 털어서 (그래도 8백 가까이 쓰긴 했다....)
무려 5주간 유럽 여행을 다녀왔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잘 다녀왔다고 생각한다
시기도 코로나 전이고.. 요새도 가끔은 그 기억으로 살아간다
당시 8개국 정도 다녀왔는데
가장 아쉬웠던 여행지를 꼽자면 스위스와 로마다
둘 다 날씨때문에 참 아쉬웠는데
스위스는 하필 비가 와서 맑은 스위스를 하루밖에 보지 못했고
로마는 너무 더워서 (대략 40도...) 잘 돌아다니지를 못했다ㅠ
그래도 그 아쉬움이 있어서인지 언젠가 꼭 다시 가봐야지..! 생각하게 하는 여행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