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사 미로찾기
이희진 지음 / 소나무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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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게 읽힌다. 우리역사중 제일미스테리한 역사가 백제다. 정말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고 탄생에서부터 소멸후 까지 전부 미스테리의 연속이다. 그러한 미스테리에 대한 학설을 하나씩 집어준다. 문제는 그 학설들이 좀 창의롭지 못하다. 허긴 역사교수들에게 창의성은 금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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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구다라百濟 망명정권 - <비류백제와 일본의 국가기원> 증보판
김성호 지음 /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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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재미있는 책이었다. 필자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읽어 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유물적으로도 전라도 지방의 전방후원분을 일본이 주장하는 임나일본부의 흔적이 아니기 위해선 백제가 한강 위례성에 있을때 전라남도에 강력한 국가급의 통치집단이 있어야 하는데(없다면 유물상으로는 일본의 임나일본부를 인정하지 않을수 없는 형편) 부족연맹인 마한이 있었다고 하기에는 고분의 크기로 보아 너무 약하다. 아무튼 저자의 주장은 그게 마한이 아니라 비류가 세운 왜라고 불리우는 나라고 이게 나중에 열도로 건너가 궁극적으로 일본이 된거라고 한다. 흥미진진하고 그동안 왜 왜가 자꾸 중국에 자신들이 삼한을 지배하고 있으니 그에 맞는 작위를 내려달라고 요구했던 거에 대한 답도 될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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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구다라百濟 망명정권 - <비류백제와 일본의 국가기원> 증보판
김성호 지음 /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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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재미있는 책이었다. 필자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읽어 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유물적으로도 전라도 지방의 전방후원분을 일본이 주장하는 임나일본부의 흔적이 아니기 위해선 백제가 한강 위례성에 있을때 전라남도에 강력한 국가급의 통치집단이 있어야 하는데(없다면 유물상으로는 일본의 임나일본부를 인정하지 않을수 없는 형편) 부족연맹인 마한이 있었다고 하기에는 고분의 크기로 보아 너무 약하다. 아무튼 저자의 주장은 그게 마한이 아니라 비류가 세운 왜라고 불리우는 나라고 이게 나중에 열도로 건너가 궁극적으로 일본이 된거라고 한다. 흥미진진하고 그동안 왜 왜가 자꾸 중국에 자신들이 삼한을 지배하고 있으니 그에 맞는 작위를 내려달라고 요구했던 거에 대한 답도 될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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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쉬킨의 화폐와 금융 - 제11판
Frederic S. Mishkin 지음, 이상규 옮김 / 피어슨에듀케이션코리아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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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쓰여진 책. 번역도 대부분 훌륭하나 몇몇장의 번역은 매끄럽지 않다. 군대군데 오타도 보이고 하지만 워낙 원서가 쉽게 잘쓰여있어 이해하기 어렵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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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몽블랑 - 알프스의 꽃 몽블랑 일주 트레킹 가이드북
이영철 지음 / 꿈의지도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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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리뷰들 보고 여행의 개인적 감흥을 나열한 책일까 걱정했는데 그렇지 않다. 일단 전문적인 가이드북이 아닌거는 맞지만 표준적인 가이드북이라는 점은 맞다.

책이 술술 읽히기 위해선 어느정도 이야기부분이 있어야하고 그게 너무 과해 여행의 정보가 줄어든다면 문제가 있겠으나 이책은 그 점에 있어서는 균형적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아주 상세한 여행정보만 나열한 책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겠지만 저자가 해주는 이야기부분도 읽다보면 도움이 된다.

왜? 이분은 연배도 많고 체력적으로도 강하지 않은 분의 이야기이므로 저자가 힘들었던 부분 이런 것이 비슷한 연배 또는 체력을 가진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저자가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전문적인 가이드북은 케브레이놀즈가 쓴 원서를 보면 될거고 저자 정도의 표준적인 루트로 갈 사람은 이책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책읽는 5시간 동안 저자와 알프스 한바퀴를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돌고 온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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