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그리는 아이 - 뉴베리 상 수상작 상상놀이터 12
패트리샤 레일리 기프 지음,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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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그리는 아이


뉴베리 상 수상작이라 아이들과 더 읽어 보고 싶은 책이었네요.

한 살때 버림을 받고 열두 살 소녀로 자라기 까지 많은 위탁 가정을 돌아다녀

마음의 상처가 있는 아이의 이야기.

아이들과 비슷한 나이의 주인공 이야기라 읽어 보고 아이들이 어떠한 생각이 드는지 궁금하기도

했네요. 비슷한 나이이지만 놓여있는 상황이 다른 아이의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 들일지.


많은 상처가 있어서 그런지 안좋은 일이 생기면 본인의 탓으로 돌리는 아이.

마음의 빗장을 걸고, 타인들과 소통하지 않는 홀리스는 그림에 몰입으로 하고 조시아줌마와 교감을 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알게 되는 이야기네요.

가족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책을 읽으며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던 책입니다.

요즘 아동 학대로 많은 일들이 나오고 있는데 더 이상 아이들이 상처 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 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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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들려주는 여자 이야기 - 배우고, 사랑하고, 살아 내야 할 딸에게 건네는 27가지 담대한 말들
김슬기 지음 / 웨일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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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들려주는 여자 이야기

딸에게 해주고 싶은 27가지 이야기

표지에 있는 딸이면서 여자의 모습이 무언가 생각이 많아 보이는 느낌이 든다.

 

책가방을 멘 너에게에서부터 독립을 앞둔 너에게 까지

딸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하나하나 가슴에 와 닿았던 이야기들이다.

딸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조목조목 나와있어서 공감이 많이 되기도 했고 가슴 한켠이

무겁기도 했던거 같다

딸이면서 엄마이고 또 나에게도 딸이있는 지금 여러가지 생각을 하며 읽게 되었고

딸들에게도 이책을 읽어 보게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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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블랙홀 청소년 문고 14
은모든 외 지음 / 블랙홀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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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다섯 작가가 그려낸 다서 번의 연대 조화로이 연결된 하나의 마음이 서로의 곁을 채운다.

서로 무언가를 해보려는 소년과 소녀들의 이야기. 또래의 이야기라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수있는 책인거 같다.
다섯 가지 이야기 아이들마다 재미를 느끼는 이야기도 다르고 느끼는 감정도 다른.

키 외모 등 뭐든 완벽해 보이는 체육시간마다 돋보이는 아이도 학교밖 봉사를 가서 다른 모습을
볼수있게 되고 욕도 하고 친구의 도둑질을 눈감아 주기도 하는 다른 모습이 있다는걸 알게 되기도 한다.
그걸 알게된 친구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며 읽었다.
이야기 하나가 끝이나면 작가의 이야기가 있다어 작가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작가가 어떤 마음을
글을 적었는지를 알게 되어 좋은거 같다.

연대.. 여럿이 함께 무슨일을 하거나 함께 책임을 진다는 뜻이 있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연대하며 지내기가 어떻게 보면 힘든일일 수도 있지만 앞으로 살아가면서 서로 연대하며
더 큰일을 해나갈수있 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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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없는 딱 세 가지 황선미 선생님이 들려주는 관계 이야기
황선미 지음, 양싼싼 그림, 이보연 상담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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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없는 딱 세가지

미주라는 아이와 미주의 쌍둥이 오빠인 태주의 생일이어서 시골에 계신 친할머니가 수수팥떡을 싸서 올라왔다. 하지만 할머니는 쌍둥이 오빠인 태주에게만 관심을 주고 생일이라고 용돈을 준다.

미주는 속상했지만 속상한 티를 내지를 않고 더 씩씩하게 행동한다. 할머니가 미주를 싫어하는 이유는 잘모르겠지만 아마 미준느 태주보다 머리 하나가 더 크고 아토피도 없기때문일것이다.

미주는 자기에게 없는 세가지는 미모 아이큐 재능이라고 했다. 미주는 생일인데도 축하하다는 소리하나 못듣고 생일을 끝낸다.

다음 날 학교에 갔더니 단짝인 지혜와 별로 친하지 않은 민지가 자리에 없었다. 미주는 지헤와 민지의 책상 서랍에 생일파티 초대장을 넣고 짝꿍 아현이한텐 직접 주었다. 하지만 미주는 민지와 지혜가 요즘 자기빼고 둘이만 다녀서 초대장을 그냥 꺼낸다. 미주는 교무실에 다녀오고 교실에 들리는 중 민지가 태주의 책상 서랍에 뭔가 넣는 것을 보았다. 미주는 민지가 교실을 나간 후 그 편지를 보았다. 편지 안에는 그냥 생일축하한다는 말만 쓰여져있었다. 애들이 오는 소리가 들리자 미주는 편지를 자기 주머니에 넣다가 오르골을 떨어뜨린다. 그 후 떡볶이 집에서 아현이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런데 뒤에 러시아에서 전학 온 같은 반 아이인 장루이가 있었다. 미주는 장루이를 싫어한다. 미주는 이어폰을 ㄱ꽂고있어서 못들었겠지 생각하고 나간다. 다음 날 민지와 지혜가 반에서 싸웠다. 애들이 수근거리는걸 들어보니 민지가 어떤 아이에게 고백했다고 했다. 미주는 아현이가 말한줄알고 아현이를 보았는데 아현인 아니라고 했다. 결국 민지와 지헤는 다시는 친해질 수 없게 된다. 미주는 태주를 주기위해서 금붕어 두마리를 샀다. 하지만 민지에게 미안하고 찔리는 마음이 있어서 오르골과 편지를 태주에게 주고 금붕어를 민지에게 줄려고 만나자고했다. 미주는 민지에게 그 편지를 자신이 가져갔다고 근데 소문은 자기가 안냈다고 사실대로 말했다. 민지는 이제 태주를 안좋아한다고 그리고 소문은 미주가 안낸것은 안다고하고 친해졌다. 태주는 미주가 좋아하는 줄넘기를 주었다.

책을 읽자마자 아이가 하는말이 이 할머니 이상하네..였다. 요즘엔 미주의 할머니와 같은 분들이 많지 않아 아이가 공감하지 못하면서 혼자 씩씩 거리며 재미있게 읽을수 있던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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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대탐험 Find Me! - 생태 숨은그림찾기 나를 찾아봐! 생태 숨은그림찾기 Find Me!
아녜세 바루치 지음, 장혜진 옮김 / 파란자전거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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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숨은 그림찾기 바닷속 대탐험 FIND ME!

나를 찾아봐!

 

바닷속 물고기 상어 해파리 인어공주 등으로 숨은 그림 찾기하는 책.

정어리 찾기를 펼치는 순간 아이가 헉 소를 내면서 찾았네요

딱 보면 모두 똑 같아 보이는 정어리들이지만 거꾸로 가는 정어리도 있고 슬픈정어리도 있고 상어정어리도 있고.

찾고 찾고 또 찾고 ..

생각해보지 못한 똥 싸는 물고기를 찾는 페이지도 있어요.

 

여러 상어들중에서도 이빨 교정하는 상어도 있고 간식을 먹는 물고기도 있고.

물고기의 간식은 작은 물고기라는걸 알게 되었네요.

재미있게 몇일을 찾고 또 찾고 다른 시리즈도 사달라고 하는 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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