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 좋은 아이! 대화 잘하는 법
학기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려요... 라는 이야기를 담임 선생님에게 항상 이야기하던 말이다.
최근에 한 프로그램을 보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느리다라는건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봐야 한다는걸
듣게 되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러 생각을 하였다.
여러 생각을 하면서 사회성 좋은 아이들을 생각해 보았다. 저 말이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활발아이들. 외향적이면서 이야기를 잘하는 아이들 학기가 바뀌어도 빨리 친구도 사귀고 전과 달라진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거 같다.
학기초마다 긴장하는 아이들을 위해 읽게 되었던 책. 대화 잘하는 법
배려심은 있는데 사회성이 부족하다보니 양보만 하게 되는거 같은 아이들이다 보니 걱정이 되기도 하고.
책의 구성은 자신감을 키우는 연습,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는 연습, 내 생각을 잘 말하는 연습,
더 좋은 대화를 나누는 연습,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연습으로 이루어져있다.
5가지중 가장 주의 깊게 읽었던 부분은 내 생각을 잘 말하는 연습 이었다.
친구에게 이야기를 할때 친구의 이름을 부르면서 말을 하라고 알려주었는데 그래도 친구가 못들었다면
##야 들어봐 라고 이야기를 할수 있도록 책을 보면서 연습을 해보았다.
어떠한 상황에서 친구에게 말할때 이렇게 하면 좋을거 같다고 생각했던 내용들이 나오니 아이와 같이
말하기를 연습 해 볼수 있는거 같아서 여러모로 활용이 잘될거 같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