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아이들이 잃은 것들
코로나.. 언제 끝날지 언제 백신이 나올지 요즘 유치원아이들도 집에서 나가려면 하는말이
마스트 안했는데...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삶의 여러가지를 잃은거 같은.. 잃은게 없다 하더라고 정신적으로 너무나도 힘든 시기인거같다.
요즘 상황을 이야기한 책이라 그런지 공감이 많이 되어 읽을수 있던 책 인거 같다.
청소년들 폰 tv 책 등 많은 것을 할수 있어서 집에있는걸 좋아하면서도 가장중요한 친구관계를 잃어 가는거 같아서
안쓰러운거 같다. 학년이 올라갔음에도 학기초에는 짝 홀수로 학교를 갔었던 아이라 저친구가 같은반 이였는지 모르는 아이도 있고. 선생님들 얼굴도 정확히 모르는거 같다. 마스크로 눈만 보이는 상황이라 마스크를 벗은
선생님이나 친구들의 얼굴이 어색하고 낯설기도 해진거 같다.
이책을 잃으면서 아이들이 생각보다더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종일 집에있다보니 무언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핸드폰을 본다는 소리를 듣게 되고.
또 이러고 있네 하는 소리를 듣게 되는 아이들 친구라도 만나면 이런 저런 힘든일도 얘기하고 할텐데
만남을 제한하게 되니.. 책 을읽고 나니 청소년기인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도 많은 생각과 두려움이있을까 하는
공감을 조금이라도 할수 있었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