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식이 4

뚜식이 4 ㅣ 뚜식이 4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뚜식이 원작 / 서울문화사 / 2023년 12월

뚜식이 4

뚜식이 책으로 읽는데도 애니메이션의 목소리가 들리는 거 같다.

아이들이 낄낄거리면서 TV를 보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뚜식이였다. 처음에 애니메이션으로 봐서 그런지 음성지원이 되는거 같은 듯한 기분으로

책을 보았는데 책으로 읽는것 역시 재미가 있었다.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고 또 읽고.

봐도 봐도 재미있나보다. 캐릭터들이 얼굴 보양도 왜이리 재미있는지.

각각의 캐릭터들의 일상이 주변에서도 본듯한 내용들이라 그런지 더욱 재미있는거 같다.

뚜식이와 누나 그리고 그들이 엄마 아빠 할아버지 등등 캐릭터들마다 각각의 개성이

느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인거 같다.

말똥밭의 소똥구리

말똥밭의 소똥구리 - 초원 지키는 환경 파수꾼 소똥구리를 찾아서 ㅣ 우리 땅 우리 생명 8
고정욱 지음, 이경석 그림, 김영중 도움글 / 파란자전거 / 2023년 12월

말똥밭의 소똥구리

소똥구리인데 말똥밭에 왜 있지? 궁금해 하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소똥구리가 왜 말똥 밭에 있게 되었는지.

부상마 포나인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 센터에 기증돼

소똥구리 복원 사엽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현재 한국에서 소똥구리는 멸종 위기 야생무리ㅣㅣ급으로

최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원인으로는 방목이 줄고, 집단으로 사육하면서 항생제를 사료에 섞어 먹이는등

축산업 변화가 주요 원인이라고 한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몽공에서 200마리의 소똥구리는 들여와

증식및 복원을 위한 연구를 착수 했다. 마사회는 활동이 불가능한 퇴역 경주마 한마리를 국립생태원에

기증하기로 했다. 그말이 포나인즈 였다.

이러한 이유로 말똥밭에 소똥구리가 있게 되었던 것이다. 아이들이 보는 만화 같은 곳에서도

소똥구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곤 해서 멸종위기라는 거 까진 모르고 있었는데 말똥밭의 소똥구리를

읽으면서 알수 있었던거 같다. 뿐만아니라 아름이의 아토피. 영민이의 알레르기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예전에 비해 아토피, 알레르기가 많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읽으면서 먹을거라든지

환경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하면서 읽어 봤던 책이 었던거 같다.

도전! 스도쿠왕 초,중급

도전! 스도쿠 왕 : 초·중급편
한국창의사고력협회 지음 / 두드림M&B / 2023년 12월

도전! 스도쿠 왕 초.중급

아이부터 어른까지 잃어버린 집중력을 찾아주는 퍼즐게임!

스도쿠 선수권 대회 문제도 수록 되어있는데 스도쿠도 대회가 있다는걸 처음 알게 되었네요.

기존에 풀어 보던 스도쿠와는 다른 형식의 스도쿠.

어렵네요. 초급이라고 해서 쉬울줄 알았는데 생각하면서 풀어야 하는 문제들이 있고

선수권 문제는 더 어렵고. 문제에 선수 기록이 있어서 시간을 재면서 풀어볼수가 있고

스프링으로 되어있다 보니 너무 편리 한거 같네요.

매일 매일 한문제씩이라도 풀면서 집중력을 기를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호랑이 기운 모아 소림무술

호랑이 기운 모아 소림무술
신지은 지음, 임윤미 그림 / 키다리 / 2023년 11월

호랑이 기운 모아 소림무술

엄마가 돌아가시고 교수인 아빠를 따라 중국으로 가게된 현빈이

중국어의 성조를 잘못 발음 해서 첫날부터 아이들의 웃음거리가 된다. 그리고 철웅이라는 아이.

현빈이가 약하다고 생각해서 집안에 호랑이로 가득 채운 아빠.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용감한

아이로 자랄 거라고 믿고 있다. 현관에 새로운 호랑이가 있었다. 다른 호랑이와 달리 웃는 모습의 호랑이.

이 호랑이 로봇은 그냥 호랑이 인형이 아니었던 거다. 현빈이의 허허흥!허허흥! 하는 소리에

마법이 풀려서 살아 움직이게된다. 이 호랑이의 이름은 호빈. 호랑이 마법사라고 한다.

그리고 소림무술 고수라는 호빈이.

현빈이는 호빈이에게 무술을 알려달라고 하고.배우게 된다.

호빈이는 현빈이가 함부로 힘 자라하는 아이가 아니라는걸 알고 무술을 알려준것이고.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맞서서 자신을 지켜야하지만 힘으로 상대를 누르는것이 아니라 포용해야 진정한

고수라고 알려준다. 호랑이의 기운이 어떠한 것인지 그런 기운을 받아 보고 싶은 아이들이 많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두려움과 걱정이 많은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을거 같은 책인거 같다.

아치와 봉봉과 수수께끼 요리가

아치와 봉봉과 수수께끼 요리사 ㅣ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 7
가도노 에이코 지음, 사사키 요코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12월

아치와 봉봉과 수수께끼 요리사

꼬마 유령 아치와 봉봉의 이야기 재미있게 읽는 책이지요.

꼬마유령 아치 길고양이 봉봉 둘이 지내는 이야기는 흥미롭고 재미있네요.

마을끝자락에 있는 밭에서 맛있는 토마토를 발견한 봉봉.

할머니에게 하나 먹어 보고 싶다고 하지만 안된다고 하시지요.

그 할머니는 양송이 할머니. 작은거 하나 라도 먹어 보고 싶다는 봉봉이에게 작은 소리로

하나만 먹으라고 해요. 그리고 이건 비밀이라고 하지요.

봉봉은 밤에 또 토마토 밭으로 가고 그걸본 아치도 따라가지요.

그리고 둘이 방울 토마토를 먹어요. 아치는 너무 맛이있어서 이걸로 스파게티를 만들면 너무 맛있을거

같다고 생각을 하지요. 몰래 먹고 있는 아치와 봉봉. 할머니에게 들키로 말아요.

할머니는 겁을 먹고 성에 사는 괴물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네요. 아치와 봉봉은 이 괴물을

물리 칠수 있을지. 이 괴물은 무엇인지 너무 재미있는 내용이었네요.

저학년 아이들에게 딱 좋은 책인거 같아요. 그림 책에서 글책으로 넘아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