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기운 모아 소림무술
신지은 지음, 임윤미 그림 / 키다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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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기운 모아 소림무술

엄마가 돌아가시고 교수인 아빠를 따라 중국으로 가게된 현빈이

중국어의 성조를 잘못 발음 해서 첫날부터 아이들의 웃음거리가 된다. 그리고 철웅이라는 아이.

현빈이가 약하다고 생각해서 집안에 호랑이로 가득 채운 아빠.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용감한

아이로 자랄 거라고 믿고 있다. 현관에 새로운 호랑이가 있었다. 다른 호랑이와 달리 웃는 모습의 호랑이.

이 호랑이 로봇은 그냥 호랑이 인형이 아니었던 거다. 현빈이의 허허흥!허허흥! 하는 소리에

마법이 풀려서 살아 움직이게된다. 이 호랑이의 이름은 호빈. 호랑이 마법사라고 한다.

그리고 소림무술 고수라는 호빈이.

현빈이는 호빈이에게 무술을 알려달라고 하고.배우게 된다.

호빈이는 현빈이가 함부로 힘 자라하는 아이가 아니라는걸 알고 무술을 알려준것이고.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맞서서 자신을 지켜야하지만 힘으로 상대를 누르는것이 아니라 포용해야 진정한

고수라고 알려준다. 호랑이의 기운이 어떠한 것인지 그런 기운을 받아 보고 싶은 아이들이 많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두려움과 걱정이 많은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을거 같은 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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