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밥시간마다 조금이라도 더 먹이기위해 걱정하고 어떤걸 먹여야할지 고민하고 밥을 안먹으니 인스턴트나 과자라도 먹었으면 하는 마음에 사주곤했는데..이책을 보니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이 식습관이 모두 부모탓이라는거에는 반정도만 동의하지만 어느정도는 부모의 영향을 받아 그럴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 유기농 제품에 대해 그다지 신경을 쓰지않고 유기농식품은 사보질 않았는데 책을 보니 유기농으로 사서 먹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책의 내용에 농약에 많이 오염되는 과일과 채소 오염이 적게 되는 과일과 채소에 대해 자세히 나와 앞으로는 참고해서 아이들에게 먹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에게 좋은제품으로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느낄때 챙겨 먹여야겠고 책에 나와있는 레시피만 따라해도 다양하게 해서 먹일거 같으네요. 제철에 나는 식품을 먹이고 거친음식(책에 나와있는 표혐)을 아이들에게 조금씩이라도 먹여보도록 해야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용도 좋고 레시피 나와있는것도 좋고 맘에 드는데 음식사진이 칼라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