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늦지 않았어 고마워 책 읽는 샤미 47
박현숙 지음, 해랑 그림 / 이지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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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늦지 않았어 고마워

그림도 너무 이쁜 지금도 늦지 않았어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세권 모두 그림이 이뻐서 손이 가는 책인거 같아. 미안해 사랑해 다음으로

고마워. 선생님과 온주의 이야기. 울고있는 온주 앞에 나타난 설지.

후회되는 일이있는 설지. 이번에는 어떠한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했다.

성격이 좋은 온주. 온주네 반에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가 있었고

그 아이가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와 줄수 있냐는 선생님의 부탁.

모든 아이들이 어울리지 않는 여린이와 왜 잘 지내라고 하시는지.

여린이를 챙겨 줘서 다른 아이들도 자신과 안 놀게 될까지 걱정도 되는 온주

말도 없고 행동도 느린 여린이. 여린이와 모둠활동을 하게 되면서 여린이에 대해 알게 된다.

그리고 선생님이 왜 그리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했는지.

선생님도 학생들에게 사실대로 말을 하지 못한 일이있었다.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준비한 선물.

같은반 아이들이 잘 지내길 바라는 선생님의 마음.

고마워워 라는 말은 친구 사이에서도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쉽게 나오지 않는 그런 말 중에 하나인거 같다.

지금도 늦지 않았어 고마워. 사랑해 미안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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