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절대 사절 노노 식당 꿈터 어린이 47
한수언 지음 / 꿈터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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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절대 사절 노노 식당

외계인 캡티콤 과 아이들

얼마 전까지도 갔던 봉봉 키친. 사장이 바뀌고 나서 노키즈존으로 바뀌었다고

아이들에게 나이가 안되었으니 나가 달라고 하네요.

캡티콤이 하루 아이들에게만 무료로 식사를 주는 식당을 만들었지요.

어른들은 절대 사절인 노른자 식당. 노어른존 식당에서 어자를 빼고 만든거지요.

늦게 까지 친구와 놀다가 배 고픈 아이. 학원에서 끝나고 온 아이, 공짜라면 무조건 좋은아이,

엄마한테 혼나서 속상한 아이들이 우르르 와서 먹었지요. 너무 맛있어 하고 인기가 많자

어른들도 먹어 보고 싶었지만 노어른존이기에 어른들은 나가야 했지요.

그러다 좋은 어른들도 많으니 차별하지 말자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캡티콤이 찬성을 하고

어른들도 들어와서 맛있는 음식을 드시게 하네요.

요즘 많은 노키즈존. 이것 또한 어른들이 자신의 아이들에게만 너무 관대해서 생긴거 같다느 느끼네요.

공공장소에서 최소한의 예의로 서로 지켜야 할건 지키면 노키즈존도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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