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9세 바다 빝 아틀란티스
찰리9세 시리즈는 재미있게 한권을 순식간에 읽게 되는 책인거 같아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고
추리퀴즈를 탐정카드로 보게되면 글자가 나오는게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좋아하네요.
추리동호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모두 좋아할 만한 찰리9세.
이번 바다 빝 아틀란티스는 아서의 부탁으로 계속 대서양 여행을 하게 된 도도 탐험대가 어느날 아름다운
누나가 찾아와 불로장생의 비밀을 털어 놓으라고 협박을 하며 이야기가 진행이 되네요.
아서가 시간 마법을 쓸 줄 안다며 백년 전에 쓴 편지를 증거로 내놓기도 하고 엄청난 폭풍우 속에 유령선이 다가오고요. 책을 읽으며 오싹한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 아이들은 추리 동화를 너무나 좋아하네요.
유령선에 남아있는 생존자를 구하러 간 찰리와 도도 유령선에 남아있는 배안의 모든 사람들이 완전히 늙어 버렸고
대서야 깊은 바다 속에 있는 아틀란티스로 가서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전설을 풀어야 하는데..
찰리와 도도는 전설을 풀기위해 어떤 이야기들이 일어날지..
재미있어서 순식간에 읽게 되는 찰리 9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