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진창 우주선을 타고 블랙홀 청소년 문고 16
김이환 지음 / 블랙홀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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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우주선을 타고

블랙홀 청소년 문고를 여러권 보았는데 다른 책과 약간 다른 느낌이 들었던 엉망진창 우주선을 타고 였다.

다른 청소년 문고는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표지와 내용이 었다면 이번책은 번개맨이 생각나는 표지에

내용으로 전개가 되는거 같아.

베스트 시티에 사는 중학생 선동. 왜 자신이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하는지 의문이 들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베스트 시티에 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하나는 아빠의 대답.

아주 오래전 인류가 우주로 진출을 막 시작했을때 살기 어려운 환경의 행성들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초기에 도착한 우주인들은 최선을 다해서 행성 환경에 적응해 살아남았고 그래서 최선을 다하는

문화를 존중하는 베스트 시티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래서 베스트 시티 사람답게 최선을 다해야한다는 아빠의 이야기.

아침에 일어나면서 부터 최선을 다하는 선동 하지만 왜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할까하는 생각만 든다.

이런 고민을 하는 선동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우주관광을 보내는 부모님.

선동인 우주관광에 나서지만 여러 일들이 생가게 된다.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한다는건 다 알수 있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서 살았을때 어떠한 일이 생기게 될지는 모르기에 저러한 생각이 드는거 같다. 선동이와 같은 중2아이들 이아이들도 선동이와 같은 생각에 다들 다른 방법으로 불만들을 표출하는거 같다. 사춘기의 중2 아이들 읽어 보면 재미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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