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해피엔딩 - 우리, 어떻게 가족이 된 걸까? 블랙홀 청소년 문고 10
수진 닐슨 지음, 김선희 옮김 / 블랙홀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내일은 해피엔딩
아마존닷컴 올해의 책으로 선정이 되었다고하네요.
표지만 보고도 아이들이 너무 읽고 싶어했던 책이에요. 여자아이들이라 그런지
표지의 그림에도 반응을 보이네요.


 
스튜어트와 애슐리의 이야기
공통점이라고는 전혀 없는 두사람의 이야기에요.
책의 내용중간중간 이렇게 표로 나타내는 부분이 다른 책에서 보지 못했던거 같아 새롭더라고요.

동생이 생길줄알았던 스튜어트. 엄마가 동생이 아닌 암이 몸속에서 자라고 있었고
1년 3개월 투병끝에 엄마가 돌아가시면서 새로운 가족이 생기게 되네요
새로운 가족이 생기게 되는 애슐리는 못마땅하고요.

애슐리와 스튜어트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전개가 되고 서로 가족을 받아 들이는 마음이
이야기로 전개가 되어있어요
 

 
스튜어트가 생각하는 가족이 엄마 아빠 스튜어트에서
애슐리의 친아빠와 그의 친구까지 가족으로 인정하면서 가족의 구성이 팔각형 모양으로
바뀌게 되네요. 두아이의 입장에서 전개되는 이야기 재미있게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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