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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투고 도와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숲속 네트워크 ㅣ 한울림 생태환경동화
김신회 지음, 강영지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8년 10월
평점 :
숲 속 네트워크
숲속에사는 동물 식물들이 연결이 되어있네요. 이야기들도 그렇게 이어져있고요.
하나하나 생각하고 있던 것들이 이렇게 연결이 되어있고 같이 생각해 볼수있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는데 뭔가 새로운걸 알게 될거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에요.
딱따구리 그냥
나무에 구멍을 내어 사는줄알았는데 자신의 덩치에 맞는 집을 짓고요.
구멍을 내면서 머리가 아플지 아이가 물어보는데 그거에 대한 대답도 들어있답니다.
하나하나 이야기가 나오면서 실험을 해볼수있도록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준비물 활동공가나 주의사항 활동방법까지 아이와 같이 해보기도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솔방울
습도계. 소나무가 많이 있는 곳이다 보니 솔방울도 자주 보게되는데.
습도계도 만들어보며 아이들과 활동해 봐야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네요.
혼자 사는 곳이 아닌 이렇게 연결되어있다는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고
뭐하나 쓸모 없는게 없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중간중간 삽화도 좋았고요. 아이들과 같이 읽기 좋은책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