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여행 베트남어
박명화 지음 / 넥서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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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 가능성은 사실 낮지만 늘 이국에 가서 사는 생각을 많이 한다. 아무래도 한달 살기 같은것이 먼저 될테지만 현지에 집을 구하고 일 또는 사업을 하는 생각을 하며 노후의 내 모습을 상상하기도 한다. 예전에는 그곳이 태국과 말레이시아였는데 최근엔 점점 베트남으로 바뀌고 있다. 몇 번 가본 베트남은 참 매력적인데다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모습은 사업이나 투자처로도 매력적이다. 그래서 베트남의 부동산 책도 보게 됐고 여행 관련 책자들도 자꾸 보게 된다.

이제 베트남어까지 들여다보게 된다. 여행으로 알게된 몇가지 아는 반가운 단어들이 등장한다.
깜언~ 제목 밑 작은 소개 글에는 이렇게 써있다. '왕초보 맞춤형 표현 엄선' 베트남에 대한 소개같은건 일절 없이 그저 실전 용어들로 바로 들어간다. 쓸데없는 부연 같은건 없다. 실용에만 촛점이 맞춰져 있어 바로 전투적 학습이다.

상황과 장소에 맞는 필수 단어들과 회화들로 나누어져 있어 필요한 해당부분별로 공부할수 있다. 포켓북이라 당장이라도 들고만 가면 바로 현지에서 쓸수가 있다. 식당을 가서 주문을 할수도 있고 호텔이나 택시, 길거리에서까지 책만 있으면 미아는 되지 않을수 있다.

QR코드를 이용한 부문별 듣기와 연습용 회화도 잘 준비 되어 있다. mp3 도 무료 제공되어 현지인의 발음도 들을수 있으니 아주 알차게 준비된 책이다.
가고 싶다. 베트남~ 또이 무온 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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