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북스의 여행 서적 프렌즈. 그 프렌즈에서 핵심만 뽑아 작고 얇게 만든 책이 베스트프렌즈 시리즈다. 현지에서 휴대하며 도움 받게 하는게 이 시리즈의 목적이다. 그래서 이책 또한 얇고 가볍다. 그래도 최근 읽은 같은 시리즈의 블라디보스토크편 보다는 두껍다. 그래봐야 살짝 정도지만.하와이로 알려진 가장 큰 본섬 빅 아일랜드와 오아후, 카우아이 그리고 마우이 이 4개의 섬이 유명하다. 책을 보고 관광이 가능한 섬이 6개인것을 새로 알게 됐다. 라나이와 몰로카이가 나머지 두 섬인데 아주 예전에 하와이를 알고 있을때에는 4개의 섬만 관광이 가능했다. 내가 잘못 알고 있던것인지 그 사이에 2개의 섬이 열린것이지 알수가 없다. 궁금한 사항이다. 내가 하와이에 한창 관심이 있을때 즐겨 입던 옷으로 상어 로고로 한때 유명했던 마우이 앤 선이란 브랜드가 있어서 마우이에 대한 친근함이 있다.오아후. 수많은 화산섬으로 이루어진 하와이다. 그중에 한 섬이다. 제일 유명한 지역인 와이키키와 호놀룰루 공항이 있는 섬, 그래서 하와이를 가면 누구나 들를수 밖에 없는 곳이 오아후다. 하와이의 대표적인 섬이기에 프렌즈 하와이에서 오아후만 따로 정리하여 베스트프렌즈로 만들었다.하와이는 생각만 해도 설레는 지역이다. 와이키키 해변은 너무나 유명하고 많은 매체를 통하여 비춰진 곳이라 마치 가본듯 친숙하다. 한번 갈 수 있던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를 놓치고는 여태 가보지 못하고 있다. 꼭 가고 싶은 곳이라 더 이 책을 선택하게 됐다. 지금까지 20개국 가까운 해외를 가보았는데 정작 제일 많이 찾는 곳들을 못 가본 아이러니함이 있다. 언제가 될런지는 모르지만 한달살기 같은거로 하와이는 꼭 가려 한다. 기다려 하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