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거대하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말한다. 이젠 많은 매체들을 통해 익숙해진 단어다. 왜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요한 핵심이 되는것인가? 서강명가를 통한 강연을 모아 놓은 이 책에 빅데이터에 대한 많은것이 담겨져 있다. 빅데이터는 단지 엄청난 정보의 덩어리일 뿐이다. 수없이 많고 다양한 그 정보의 산은 어떻게 활용되는가에 따라 다양한 가치를 지닌 중요한 정보로서 자리하게 된다. 이전에도 존재했던 이 데이터가 최근들어 주목받는것은 그것을 저장하고 분석하는 IT 기술의 발전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은 매초마다 수없이 많은 데이터들을 발생하게 됐다. 과거 인터넷 이전 시대의 데이터와 인터넷 시대의 데이터는 과거 수백년간의 데이터보다 수십배 많은 데이터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스마트폰이 보급된 이후는 하루에 발생되는 데이터가 과거 수년의 데이터보다도 많은 진정한 빅데이터의 시대를 살고 있다.빅데이터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센서와 반도체의 발전은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되어 매순간 데이터를 만들어 내고 그것들은 인공지능과 다시 이어질것이다. 이미 그것은 자율주행이란 모습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렇게 빅데이터가 4차산업시대에 어떻게 활용되고 적용되어 우리의 미래를 바꾸어 놓을지 정말로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