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돈운이 좋아지는 4주의 기적 - 부르지 않아도 돈이 찾아오는 운의 비밀
Baro 황수현 지음 / 라온북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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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을 만나게 되면 항상 떠오르는 책들이 있다. 시크릿, 꿈꾸는 다락방, It works, 네빌 고다드의 책들과 레스터 레븐스의 세도나 마음혁명 같은 책들.
대부분 긍정의 힘과 명상을 통한 인생의 변화를 얘기한다. 공통점들은 저자들 스스로가 실천하고 인생을 변화 시켰다는 것. 치유를 통해 건강과 평온을 얻어 죽음을 이겨냈거나, 긍정의 힘을 통해 명성과 부를 얻게 된 이들. 그들은 그렇게 자신의 경험들을 책을 통해 전파한다.

그래서 이런 책들은 황당하고 의심스러움을 품은채 읽게 된다. 정말일까? 나도 하면 될까? 대다수가 그런 마음을 한켠에 둔 채 책을 읽는다. 책을 읽으며 어느새 동화되어 당장이라도 적용하고 인생을 바꿔보려 하지만 책을 덥고 시간이 지나면 어느새 그것들은 지나간 드라마처럼 기억에만 남다 서서히 잊혀지게 된다.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이 실천하는것에 가장 동기를 주었었다. 제일 현실적이고 가까운듯한 사람이며 그 스스로 그렇게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것이 아마도 이유가 될것 같다.

이 책 역시나 위의 책들과 궤를 같이 한다. 다만 고상한 척 있어 보이려 하지 않고 직설적이고 어찌보면 속물스러운 제목을 붙여 놨다. 책의 표지도 요즘 감각으로 보기엔 촌스럽고 20년쯤 전의 책같은 디자인이다. 책의 내용도 제목 그대로 돈에만 집중한다. 솔직하다. 그래서 오히려 그런것이 더 매력적이다.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우리는 누구나 부자를 희망한다. 저자의 말대로 4주의 기적을 내것으로 만들려면 실천해야 한다. 책은 읽고 실천해야 한다. 속는 셈치고 하던지 사력을 다 해보던지 그것은 개개인의 선택이다. 실천할지 말지도 각자의 몫이다.

나는 긍정의 힘을 믿고 산다. 읽었던 책들을 수시로 꺼내어 되내이기도 한다. 이 책의 key action이 인생을 바꿀지는 지나고 보면 알것이다. 인생에서 4주쯤 한번 투자 해보면 어떨까? 손해 볼 일은 하나도 없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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