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도서제공 #에이미토울스 #우아한연인제목을 생각하며 차근차근 읽어나갔는데 도통 이 ‘연인’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감이 안 왔다. 처음에는 케이티와 팅커인 줄 알았다가 중간부턴 이브와 팅커인 줄 알았다가.. 결국엔.. 캐이티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에 말했던 ‘소박한 즐거움’이 복선같아서 해피엔딩을 기대하진 않았고, 과연 나중에 케이티 옆에 남은 남자, 벨은 누구일까~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다! 그랬더니 예상 밖의 팅커의 비밀이 추리 소설처럼 밝혀져서 웃겼다(ㅋㅋ) 생각보다 뒤로 갈수록 전개가 신기해서 끝까지 읽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