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소설을 읽다가 괴로운건 이 소설이 처음임 학원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은 이해하겠는데 두사람 관계 형성을 위한 거 치고는 온갖 범죄들이 계속 튀어 나오는데 이건 너무할 정도로 과함 초반에 놓고 싶지만 혜주때문에 계속 이어갔음 천사를 형상화 했다면 그건 혜주. 누가봐도 겁나 찜찜한 아이를 자기 집에서 일하게 하고 그것도 모자라 돌봐주다니 근데 그런 착한사람을 바닥으로 끌어내리는 사건에서 이 소설의 기대감은 사라졌음 그래도 로맨스 부분은 잘 마무리되겠지 싶어 끝까지 읽었는데 앞선 X같은 설정들이 한두개가 아니라 제 기분은 이미 짜게 식었네?ㅎ 고통받는 걸 좋아하는 백합러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아니시면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