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롭지 않은 여자들>의 밑줄긋기

한쪽 성별 위주로 개발된의약품이 다른 쪽 성별에게 더 위험하다는 사실은성차가 실재한다는 것을 입증한다. 성차에 따른 의약품 효과는 생식 기관이나 기능에 한정되지 않고몸 전체에서 나타난다.

- 다락방
신비롭지 않은 여자들, 임소연 지음

[100자평] 알싸한 기린의 세계

알싸한 기린의 세계 - 스물하나, 여자 아닌 사람이 되었다! 오 마이 갓. 이거 살맛 나잖아?
작가1 지음 / 든 / 2022년 7월

나이불문 친구에게 즐겁게 읽으라고 선물하기 좋은 책이네요~탈코일기 B의일기 때보다. 좀더 라이트하고 일상툰같아서 더 빠르게읽혔어요 이런느낌도 좋네요

[100자평] 미투가 있다/잇다

미투가 있다/잇다 - 끝나지 않는 변화의 연대
이미경 외 지음,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기획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 2021년 1월

이책은 우리나라 법의 모순적이고 허술한부분들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가부장제 타파하자!

[100자평] 싫다고 말하자!

싫다고 말하자! - 처음 배우는 동의
제니 시몬스 지음, 크리스틴 쏘라 그림, 노지양 옮김 / 토토북 / 2022년 2월

공주되기 예쁘게 여성스럽게 그딴책들이 즐비했던 어릴적에 이런책들이 잘보이는 서점을 더 많이 구경하고 읽었다면 어땠을까. 아이책이지만 너무나 착하게 여자로 길러진 여자가된 나에게도 필요했던 책

[100자평] 내가 진짜 하고 싶은 말

내가 진짜 하고 싶은 말 - 이야기로 만나고 질문으로 생각하는 십 대의 일상 속 페미니즘 ㅣ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콜라보 2
정수임 지음 / 서유재 / 2018년 8월

어쩌면 82년생김지영 책보다. 세대를 아우르는 여성의 공감을 받을 책. 가부장제에 폭력성에 물들다못해 완전 찌들어 그자체가된 여남 모두가 가볍게 그러나 깊은 공감으로 읽을 수 있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