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 사랑, 망한 관계, 불행한 승리자와 포기함으로써 승자에게 지울 수 없는 흉터를 남긴 패배자의 이야기 너무 좋아요ㅠㅠㅠ
먹먹하면서도 시리고 쓸쓸한 분위기가 있는 작품이었어요. 추천이 자자한 이유를 알겠던…. 재정가 이벤트 덕에 좋은 작품을 알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