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도가 엄청났어요. 이렇게까지 어긋나고 어긋나는 사랑이라니…. 인물들도 다들 인간적이어서 더 안타까웠습니다.
인간이라는 분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었어요. 고요한 듯 침전된 분위기가 인상적이에요.
인물들이 매력적이라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이 작가님 여주들은 대체로 입담이 장난 아닌 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