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 둘 다 너무 귀엽고 울망울망해요. 크게 피폐하게 가지 않으려고 하는 작품이라 술술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부유한 모습을 보여줄 때마다 올리브농장과 7달러짜리 올리브유 등등이 떠오르는 바람에….
오랜만에 일대일 관계인데 재미있습니다. 짧은 분량에도 설정, 사건, 캐릭터의 매력, 씬이 모두 들어가 있어서 가볍게 읽어내리게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