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는 첫인상보다 무척 좋은 사람인데 공은 매우 성격파탄자 같았어요. 현실 배경이라서 그런지…. 공이랑은 싸우고 귀신과는 노가리를 까면서 유쾌하게 흘러갈 줄만 알았으나 (스포일러)조력자로 등장하는 변호사 사무실 사람들이 참신한 조합으로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