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똑같은 섭리론 믿음이 약자들에게는 희망을, 강자들에게는 오만을 불러일으킨다.
민권의 도덕적 긴급성에 대한 감각이 냉전 이후 자족적인 승리주의 감각으로 바뀌어 버렸다.
시리즈가 길어지니까 진짜 수업 듣는 기분으로 읽게 되네요 ㅋㅋ 이렇게 다양한 장르가 있었구나 깨닫게 됩니다. 가이드버스에 찌통물이라니 이번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무거운 분위기로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