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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로 상세페이지 만들기 - 포토샵 없이도 인터넷 쇼핑몰에서 바로 통하는
서수정 지음 / 아이생각(디지털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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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려보고 몇 페이지 하다가 덮어버렸다.

이 책을 구입했으면 쌍욕을 하고 환불을 요구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1. 예제를 제공하지 않는다.

- 보통 컴퓨터 학습서의 경우 예제파일을 제공하여 실습이 완벽하게 일치해야 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기본을 완전히 무시하고 예제를 제공하지 않는 만행을 저질렀다.

만약 저자가 예제 제공을 거부했다면 이 책을 왜 출간했을까?


2. 발로 한 편집

- 컴퓨터 학습서는 책에 말풍선을 넣어 어디를 클릭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려주는게 기본이지만 이 책은 그냥 스크린샷만 때려박았다. 설명은 텍스트로만 되어있어 알기 힘들다. 말풍선이 있는 그림은 단 하나도 발견할 수 없었다.


3. 뜬금없이 튀어나온 글꼴

- 파워포인트에서 기본제공하는 글꼴이 아닌 글꼴을 사용하면서 사전에 아무런 설명도 해주지 않는다. 그냥 니가 알아서 쳐 받으라는건가.


나는 컴퓨터분야에서 이 정도로 끔찍한 책을 본 적이 없다.

학습자를 위한 배려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다.


이걸 책으로 낼 생각을 한 출판사가 참 대단하다.

그야말로 불친절하기 짝이 없는 책이다.


정말 이해가 안된다.

출판사 관계자의 머리속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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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위안부 - 식민지지배와 기억의 투쟁
박유하 지음 / 뿌리와이파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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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의 본질을 꿰뚫고 있다. 한국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신흥종교인 위안부교 광신도들이 일부러 눈을 감고 모른척 하는 부분을 적나라하고 날카롭게 지적한다. 흔히 광신도들은 자기맘에 안들면 `도외시`라는 표현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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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위안부 - 식민지지배와 기억의 투쟁
박유하 지음 / 뿌리와이파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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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반일광기에 서린 인간들은 무슨말을 해도 일본을 죽이려들것이다. 이 책을 오독한 사람을 보니 한심 그자체다. 그런 의미에서 프로파간다는 정말 무서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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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 개정판
C. 더글러스 러미스 지음, 이반.김종철 옮김 / 녹색평론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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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구판을 읽어보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의 번역은 가히 쓰레기급이라고 공언할 수 있다

최근 녹색평론에서 나온 책들을 추천하는 글을 보고서 어제 이 책을 인터넷을 통해 구입했다
그리고 이글을 쓰기전까지 딱 12페이지까지 읽고 책을 덮었다

정확히 1장 3페이지밖에 안되는 분량이다
혹시나해서 아무페이지나 펼쳐봤지만 역시나 내 예상대로였다

김종철, 최성현 당신들은 양심도 없나?
내 평생 이렇게 형편없는 번역서는 본적이 없다

모든 문장이 번역투로 일관되어 읽는내내 역겨움을 느낄정도다
이건 도저히 번역기로 돌렸다고밖에 설명이 안되는 수준이다

그런데 약200여페이지밖에 안되는 책을 역자 두명이 달라붙어서 개정판이라는 딱지를 붙여서 이 값에 팔아먹다니 ... 기가막힐 노릇이다

미리보기 기능이 있었다면 절대 이책을 사지 않았을것이다
도대체 무엇을 개정한건지 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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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관용어휘 3300 - 실전에 강한
박승현 지음 / 위드유북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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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오랫동안 배우고 접해오면서 느끼는 점은 일본어서적은 쏟아지고 있지만 대부분이 JLPT, JPT와 같은 시험을 목적으로 하거나 초급자 입문용 서적입니다
이러한 편중현상으로 인해 시험을 끝내고 중급자가 되면 도서 선택의 폭이 매우 좁아지게 됩니다.
뿐만아니라 시험을 목적으로 하는 서적의 경우 실전에 쓰이지 않는 어휘를 빈도수에 관계없이 무차별적으로 배워야만 하는 상황이 오곤합니다.


다시말해 그 이상 또는 폭 넓게 일본어를 접하고 싶은 욕구를 채워주지 못하는게 현재 일본어 학습서적 시장의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수많은 관용어휘(시험에서 제대로 다루지 않는)들을 빈도수에 따라 초중고급 단계별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이 책은 그 희소가치만으로도 소장가치가 충분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오랫동안 일본어를 접하다보면 시험에서는 전혀 나오지도 않는데 일본인은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어휘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책이 제목 그대로 실전에 강해지고 싶은 중상급자들의 욕구를 상당부분 채워주리라 생각됩니다
일본어 학습서적 중에 몇 안되는 강력추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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