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의 크리스마스~~.. 지난 크리스마스엔 일이 있어서..정신없이 보내느랴..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꾸미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과 아울러.. 로라가 동생을 생각하는 배려와 따뜻한 마음을 아이들에게 들려주고자.. 함께 읽어 보았어요.. 먼저 로라 시리즈 책을 접해 보아서인지.. 아이들의 반응은 좋았고.. 그림도 역시 맘에 들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읽어 주었더니.. 바로 잠자리에서 찾는 책이 되었네요.. 로라의 크리스마스 책을 읽고나서..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보았어요.. 컨셉은 서로 함께~~.. 함께 고사리 같은 손으로 크리스마스를 꾸며 보았는데.. 지난 크리스마스때 트리를 꾸미지 못한 아쉬움이 좀 달래진거 같았어요.. 로라의 별님에 이어 만나 본 로라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설레이는 마음과 행동들이 잘 표현되어 있어.. 어렸을적의 제가 생각나기도 하였어요.. 그리고..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는데..그러지 못한 아쉬움이 있는 동생을 위해.. 로라가 보여준 행동은 너무나 따스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는듯 하였고요.. 이 책을 저희 두 아이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따뜻한 아이들로 자랐음 하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마음이 절로 따스해지는 책도 보고.. 크리스마스 트리도 함께 꾸며보는 활동을 하는 아이들 보면서.. 저 역시 마음이 흐뭇한 시간이었어요..^^..
조이매스 소마큐브에 대해 좋은 의견이 많아서.. 궁금증에 저희 아이에게도 접해 주고파서..함께 활동을 해 보았는데.. 연령이 어려서..처음엔 좀 어렵지 않나 싶었는데.. 워낙에 교구를 좋아하는 아이여서인지.. 몇번 활동하다보니..익숙해지면서 조금씩 배워가는 모습이 보여.. 소마큐브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소마큐브 구성이랍니다.. 수준 1 인데도 연령은 만 7세 이상으로 표기 되어 있더라구요.. 먼저.. 소마큐브 조각의 이름들을 스티커 번호로 붙이기 활동을 하였어요.. 모양을 꼼꼼히 살피며..스티커 번호를 부치는 동안..교구 탐색도 절로 되는 느낌이었답니다..
소마큐브 워크지 활동..
교구와 워크지를 보자마자..각각의 조각에 스티커를 붙인 다음.. 워크지로 활동을 해 보고프다고 하더라구요.. 다음의 모양을 만들고..사용한 조각의 이름을 쓰기 활동~~.. 주어진 모양을 보고..소마큐브로 열심히 모양을 만들었어요.. 아이의 모습에서..모양 만드는 과정에서 관찰력과 집중력에도 도움을 주는거 같았어요.. 왼쪽의 주어진 조각으로 오른쪽 모양 만들기.. 제 도움도 좀 필요했지만.. 모양을 관찰하며 이리저리 조각들을 돌려가며 만들어 보려는 노력을 하며 모양을 만들었어요.. 왼쪽에 주어진 조각으로 오른쪽의 모양 만들어 보는 활동~~.. 먼저..왼쪽의 주어진 조각들끼리 짝꿍이라며 나열 한 다음.. 왼쪽의 조각들을 이용하여 만들 수 있는 모양들을 만들었어요.. 이 활동은 다소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처음엔 우려대로 어려워 하더니..저와 함께 이래저래 모양을 만들어 보면서 자신감이 붙어서인지.. 열심히 모양을 만들어 보았어요..만든 모양을 보고는 맞는지.. 안 맞는지 하나하나 맞춰 보기도 했고요.. 열심히 해 보려는 모양이 기특하고..보기 좋았답니다.. 다음의 모양을 보고..사용한 조각의 이름을 쓰는 활동~~.. 주어진 문제에 맞게 조각들로 모양을 만들어 본 다음~~.. 앞에서 본 모습과 옆에서 본 모습이 맞는지..안 맞는지도 체크하며 관찰해 보았어요.. 이 모양은 고민하며 그래도 좀 쉽게 모양을 만들었는데.. 특히..이 모양은 만들고 싶다고 하여 만들기 하였지만.. 넘 어려워해서..저와 함께 만들어 보았답니다.. 처음에는 조각들로 이래저래 만들더니..좀 어렵다고 하여.. 저와 함께 이야기를 하며 만들었어요.. 만들고 나서는 워크지와 비교하며 맞는지..안 맞는지도 체크하며.. 만든 모양이 멋지다며 흐뭇해 하였어요..
소마큐브로 내맘대로 활동..
워크지로도 소마큐브로 모양들을 열심히 만들어 보았는데.. 워크지가 좀 어려웠는지..몇페이지의 모양들을 만들어 보고 나서는.. 만들고 싶은것 만들기 하며 놀고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하고픈대로 교구를 가지고 활동하라고 했더니..로봇을 만들었어요.. 그리고나서..어떤 로봇인지..어떻게 하고 있는 건지 등등~~저에게 이야기도 해 주었답니다..
소마큐브 교구 정리하기..
교구들은 활동하고 난 뒤엔 정리습관이 되어 있는 아들래미~~.. 정리하는 예쁜 모습을 보이길래..담아 보았어요.. =============================================================================== 평소.. 아직은 어리지만.. 아이에게 기하학적 도형과 공간지각력..그리고 창의력 부분에서 도움을 주고 팠는데.. 이 소마큐브가 이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 아이와 함께 이 소마큐브로 꾸준히 활동하다보면..도움이 될거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
로라의 별님.. 별이 초롱초롱한 밤~~. 잠이 오지 않는 로라는 창가에 앉아 별들을 바라보다가.. 로라네 집앞에 떨어지는 별을 보고.. 로라는 길 위에 떨어진 반짝반짝 빛나는 별을 가지고 방으로 들어온답니다.. 한 뾰족이가 부러져서 병원놀이 가방의 반창고로 정성껏 붙여 주고.. 별님과 함께 행복한 잠을 자요.. 근데..아침에 일어나니.. 별이 보이지 않아 하루종일 무엇을 해도 로라는 즐겁지 않았어요.. 저녁이 되어 방으로 돌아온 로라.. 베개위에 놓여 있는 별님을 발견해요.. 너무 기뻤지만..별님은 밤에만 볼 수 있는 것이기에.. 풍선에다 별님을 묶어서 하늘로 날려 보내 준답니다.. 책을 읽고나서..아이와 간단하게 독후활동을 해 보았어요.. 택배박스에 별 모양을 그려 호일로 감싸.. 로라의 별처럼 아이만의 별을 만들업고.. 좋아하는 가베로 여러가지 별들도 표현해 보았답니다.. 로라의 별님~~.. 정말 읽을수록 그림도..내용도 참 따스한 느낌을 주네요..^^..
조이매스 꼬마큐브를 만났어요.. 작은 케이스에 예쁜 파스텔톤의 꼬마큐브들~~..
이 꼬마큐브들을 만나자마자.. 두 아들래미들 바로 개봉을 하여 서로 쌓기놀이부터 하였어요..
이 꼬마큐브로 먼저 기린을 만들고..의자도 추가로 만들었는데.. 기린이 서 있다가 힘드면 앉는 의자라고 하네요..
꼬마큐브와 함께 있는 워크북~~..
앉은 자리에서 한시간 넘게 워크북도 스스로 잘 풀면서 활동하였어요.. 워크북을 다하고나서..다했네~~하며 아쉬워하였네요.. 큰 아이가 워크북 양이 좀 많았으면 했어요..
다음날도 하원하자마자.. 그전날 늦은 시간까지 활동했음에도 다시 워크북과 꼬마큐브로 함께 잘 가지고 놀았어요..
조이매스 꼬마큐브~~..
처음 만나자마자 좋아하고..워크북도 스스로 잘 푸는 모습에서..
정말 대견했고..앞으로도 교구들을 만나고 싶어하는 아이를 위해..
다른 교구들도 하나씩..하나씩 접해주고 싶네요..
요즘..이 꼬마큐브로 즐거운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