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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오목 감각그림책 : 감정 아기 그림책 나비잠
자비에 드뇌 지음, 박선주 옮김 / 보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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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하트 화분을 바라보고 있는

귀여운 소녀가 보이네용

입꼬리가 올라간 것을 보니

기분이 굉장히 좋아보이는 걸요?~


표지를 넘겨

책을 열어보니

친구들과 함께여서 기쁜 병아리의 모습이 보여요.

"룰루랄라! 기뻐요."



다음 장에는

눈이 녹아 슬픈 눈사람이 보여요.

눈 사람의 얼굴에 눈물이 흐르고 있어요..

또륵,...또르를.ㄱ..ㄱ.


다이빙에 도전하는 용감한 코끼리도 있어요.

"두근두근, 용감해요!"

다이빙대에 올라선 코끼리의 표정에서

비장함이 느껴져요..ㅎ

(여러분 혹시 다이빙 해보신 적 있으세요..? 전 없어요 ㅎㅎ)


화남 기쁨 슬픔 용기 등등

여러 상황 속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감정들이

책에 가득 담겨져있어요.


-총평-

1.문해력을 다질 수 있어요

2.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요

3.음각과 양각을 손끝으로 느낄 수 있어요

앞서 소개했던 [오목조목 감각그림책 - 색깔]과 같은 시리즈의 책이에요!

색깔, 감정, 반대말, 모양

이렇게 네권의 책이 하나의 시리즈인데요.

가능하시다면 네권을 모두 구매하셔서 읽어보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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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오목 감각그림책 : 색깔 아기 그림책 나비잠
자비에 드뇌 지음, 박선주 옮김 / 보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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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귀여운 곰돌이가 물감통과 붓을 손에 들고있는 모습이 표지에 나와있습니다.

표지도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있어, 양각과 음각을 손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


첫 페이지를 열었더니

귀여운 빨간색 사과가 눈에 들어옵니다!

빨간색 하면 떠오르는 여러 물체?들이 있는데요.

119 구급차, 태양, 사과 등등

그 중에서도 아이들이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고 친숙한

물체인 사과를 통해서

빨간 색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다음 장으로 넘어왔더니

동그랗고 먹음직스러워보이는 오렌지가 보여요.

(크크,, 근데 귤은 아니겠죠..? 설마 귤인가..!!!)

주황색 오렌지의 선명한 색이

눈에 확 들어와요!

그리고 이 책은

각 페이지마다 음각과 양각으로 채워져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올록볼록한 페이지를 손끝으로 만지면서

오감발달놀이를 해보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뒤로 계속해서 페이지를 넘겼더니

제가 좋아하는 파란색이 보였어요!

잠수함 안에 누가 타고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누구일까요..!?!

(정답을 아는 사람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잠수함의 반대편에는

바다의 인기쟁이 돌고래가 보여요!!



마지막 장에는

책에서 다뤘던 모든 색깔들이

풍선으로 표현되어있었어요!!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흰색, 검은색, 갈색, 초록색 등등




-총평-

1.색채 표현이 잘되어있어 보는 재미가 있다.

2.음각과 양각을 활용하여, 손으로도 책을 즐길 수 있게 한다.

3.아이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어,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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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왈츠 - 2023 북스타트 선정도서 The Collection
박은정 지음 / 보림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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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 책상에서는-

볼펜, 가위, 줄자, 클립, 노란 고무줄. 낮 동안 사람들이 쓰고 자르고 재느라 사용했던 문구들.

누군가는 귀엽고 소중하게, 누군가는 대수롭지 않게 여길 작은 문구들.

우리가 잠든 사이, 문구들이 반짝 하고 눈을 떠, 평소의 제 쓸모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춤을 춘다면 어떨까요?

당신이 잠든 사이, 책상 위에서는 문방구들의 왈츠가 시작됩니다.



-문방구들의 왈츠-

본래 왈츠는 3박자의 경쾌한 춤곡이자, 둘이 한 쌍을 이루어 원을 그리며 추는 춤이에요.

저녁 무렵 열리는 파티에서 행복한 순간을 기념하며 추는 춤이기도 하지요.

클립 한 쌍이 다정히 놓인 표지를 열면, 만년필 둘이서, 볼펜 둘이서 짝을 이루어 노트가, 연필깎이가 마주 보고 정중하게 인사를 합니다.

쿵짝짝 쿵짝짝, 하나둘셋 둘둘셋, 3박자 왈츠가 책상 위에 흐르기 시작하면 가위처럼 리듬에 몸을 맡기고 고무줄처럼,

줄자처럼, 빙글빙글 돌아요. 당신이 누구든지, 문구들이 손을 내밉니다. 우리 함께 손을 잡고 춤을 출까요?


-평범한 사물을 바라보는 특별한 시선-

작가는 지금까지 <채소이야기> <안녕> <책상 왈츠> 이렇게 세권의 그림책을 출간하였는데요.

그때마다 박은정 작가는 평범한 사물을 바라보는 작가만의 특별한 시선을 일관되게 보여줍니다.

일상에서 매일 만나는 사물들에 안녕 하고 인사를 건네며, 평범한 사물들 속에서 새롭고 낯선 모습을 발견해냅니다.

서로 간의 경계를 허물고, 그 누구와도 친구가 되게 하고, 함께 어울려 춤을 추게 하는 건 바로 상상력입니다.



물건이 움직이며 춤을 춘다는 상상은

리듬감과 함께 배가 되는데요.

하나 둘 셋 둘 셋

이렇게 소리를 내어 동화책을 읽다보면

그 재미를 더 느낄 수 있습니다 :)


박은정 작가의 일상 사물 낯설게 보기 시각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 키워주고

어른들에게는 상상력이 얼마나 일상에 큰 재미를 주는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기회가 된다면

박은정 작가의 일상 사물 낯설게 보기 3부작 동화책

모두 다 봐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책 추천 포인트 정리♥♥

1. 일상의 사물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해준다.

2. 동화책 사이즈가 크고 그림이 시원시원해서 보기에 좋다.

3. 글의 양이 적고 그림이 커서, 글을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책에 대한 거부감을 덜어주기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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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주문 케이크 - 2024 볼로냐 라가치상 THE BRAW AMAZING BOOKSHELF 선정 보림 창작 그림책
박지윤 지음 / 보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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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도서 소개

반짝이는 날들을 위한 비둘기 할머니의 특별 레시피!

기쁘고 벅찬 날에, 즐겁고 설레는 날에, 혹은 지치고 우울한 날에

조각의 행복을, 사랑을, 응원과 격려를, 여러분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소박한 일상에 깃든 삶의 특별함에 살갑고 따스한 격려를 보내는 그림책.


다채로운 캐릭터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케이크

숲속 동물은 먹는 음식이 달라, 케이크 재료도 달라요.

케이크를 먹은 이유도 제각각이죠.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응원하기 위해.

이 책은 우리가 두고두고 기억하고 싶은

인생의 순간들을 그린 그림책이에요.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오밀조밀 예쁜 소품,

갖가지 고운 들꽃과 열매가 눈길을 끌죠.

상상력을 자극하는 앙증맞은 케이크들은

보는 재미를 듬뿍 안줘요.


케이크만큼이나 특별한 우리

케이크에 담긴 사연도 참 다양해요.

즐겁고 장난기 넘치는 이야기지만 읽다 보면 생각할 거리가 여럿 마음에 남아요.

응원, 사랑, 이별이 케이크에 담겨있어요.

여러분은 어떤 의미의 케이크를 경험해보셨나요?


소박한 일상에 깃든 삶의 특별함

사람들과 맛있는 걸 나누어 먹으며

서로 마음을 주고 받죠.

그러면서 힘을 내어 함께 살아갑니다.

혼자보다는 함께 먹고 싶은 음식이

케이크가 아닐까요?

여러분은 누구에게 케이크를 선물하고 싶나요?

아니면 누구와 케이크를 먹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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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나라의 가나다 보림 창작 그림책
박지윤 지음 / 보림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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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글, 그림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그림책 짓는 일을 합니다. 어린 시절에는 만화와 시와 소설을 좋아했고, 커서는 문학과 그림책을 공부했어요. 지은 책으로 그림책 《돌부처와 비단장수》가 있고, 《슬픈 노벨상》 《도둑맞은 김소연》 《조선의 여전사 부낭자》 《책 깎는 아이》 《승아의 걱정》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뭐든지 나라의 가나다]는

EBS 문해력 추천 도서인데요!

아이들이 글을 읽고 이해하여 사람들과 소통하고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해주는 책입니다 :)

"가, 나, 다"로 시작하는 낱말들을

순서대로 한 장 한 장 엮어 만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되는 동화책 이에요.

단발머리 주인공이 걸음을 옮길 때마다 기상천외한 일들이 벌어져요.

하늘에서 글자비가 내리고, 체리와 초콜릿이 차차차를 추고,

투명인간이 온갖 희한한 통조림을 파는 낯설고 매혹적인 세계.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나라, 꿈꾸는 대로 만들어지는 나라,

뭐든지 나라 가나다가 이 책에 담겨있어요:)

언어발달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또래 친구들을 만나 소통하기 시작하는,

5세 이상의 초등 저학년 친구들에게 필요한 책이에요!

 

책 뒤편에 적혀있는

작가의 말을 가져와봤어요.

글자는 책마다 펼쳐지는 다른 세계로 우리를 초대하는 초대장이기도 하고,

머릿속에 있는 무언가에 형태를 주고 옷을 입히고 한 세계를 만드는 도구이기도 하다.

생각해보니 그런 것 같아요.

머릿 속의 무언가를 표현하고자 언어라는 도구를 사용하죠.

언어와 글자를 매개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 사람의 세계를 볼 수 있죠.

이런 점에서 언어는 참 소중한 존재같아요.

한글을 창제해주신 세종대왕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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