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 와요 꼬마 당나귀 버찌 6
해리엇 지퍼트 글, 에밀리 볼람 그림 / 노란우산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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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 버찌시리즈⑥
 
잠이 안 와요/BUZZY'S BIG BEDTIME BOOK
 
 
 
말빵세 등 쌍둥이북으로 유명한 노란우산출판사에서 나온 버찌시리즈에요~
 
책을 받자마자 쏭양과 ㅋㅋ 웃었답니다.
밤마다 침대에서 아이가 하는 그 멘트 그대로~~~
전에는 진심으로만 하다 요즘은 장난처럼도 해요 ^^
 

이렇게 일러스트나 내용은 똑같고 언어만 달리한 쌍둥이북.
한글로 읽어주다 책내용을 다 알고 나면
영어버전도 따로 해석없이 이해할 수 있는 쌍둥이북이에요~^^


세이펜으로 원어민발음으로 들을 수 있어 넘 편해요.
물론 한글도 읽어주구요.
나레이션버전과 액팅버전이 있어서 원하는대로 선택해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보통 잠자리의식이라고도 하죠.
아이들 배드타임에 관한 내용입니다.
두 파트로 나눠는데요,
 
첫 번째 이야기는 목욕을 해요.
아빠와 함께 목욕놀이를 하며 잘 준비를 시작하는 버찌에요.
꼬마당나귀캐릭턴데 넘 귀엽죠?
깔끔한 일러스트에 글밥도 적당히~ 영어책읽기에 도전하기 딱 좋은 정도같아요.




유아책이지만 엄마도 어려운 단어가 있어요.^^;;
바로 욕조마개. Plug.
ㅋ 근데 우리가 흔히 쓰는 그 플러그인가봐요...
문장도 짤막짤막한 회회체라 엄마가 읽어주기도 편하고
직접 활용하기에도 좋을 것같네요.



두 번째 이야기는
안녕 잘 자!

 

아이들 행동은 여기나 거기나 똑같은가봐요 ^^

버찌의 행동이 쏭양과 거의 흡사.




책읽어달라고 하고



물달라고 하고 인형챙기고...
버찌가 뭐가 마시고 싶다고 하니 엄마가 잘 시간에 마실 건 안돼했더니
나중에 쏭양이 저랑 역할놀이하며 고대로 따라하는거있죠 ㅎㅎㅎ



안아주고 뽀뽀도 해줬는데 이번엔 어두워서 무섭다는 버찌.


스탠드를 켜주자 하나도 안무섭다며 코 자는 착한 버찌네요 ^^

    
먼저 한글책읽기...
배드타임내용이라 잠자리에서 읽었어요. 
쏭양은 늘 엄마하고 자는데 버찌는 혼자자니까 엄마는 어디가냐고 자꾸 묻네요. ^^
아직 쏭양은 상상할 수 없는 장면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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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읽기
한글로 여러번 읽어서 내용은 거의 알게 되었어요.
엄마도 읽어주며 바로 세이펜으로 정확한 발음으로도 들어보아요~ ^^
 
문장만 나오는 게 아니고 음향까지 ^^
실감나죠?


 
 

 
버찌시리즈는 총 6권이에요.
잠이 안 와요는 그 마지막 책이랍니다.
아이 영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엄마라면 요런 쌍둥이북 적극추천하고 싶어요.
한글로 충분히 익숙해진 후 영어책으로 접하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
영어에 대한 거부감도 적고
딱 맞는 표현을 그 문화에 맞는 문장으로 익힐 수 있어
여러모로 유용하더라구요 ^^
 
세이펜은 이미 너무나 널리 사용되고 있으니 하나쯤은 필수가 된 것같아요.
세이펜사이트에서 음원을 다운받아 세이펜 속에 넣으면 한글,영어문장이 술술~~
아이가 혼자서도 읽을 수 있고, 불편한 발음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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