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후기작성하였습니다.안녕하세요. 유주맘입니다.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게 서툰 아이, 우리 유주에게 꼭 필요한 책이었어요.마음이 답답해 보여서 “왜 그래?” 물어봐도 “몰라” 한마디로 끝내던 아이였는데요. "어린이 감정 말하기 연습"을 읽고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어요.귀여운 만화 형식이라 아이가 부담 없이 책장을 넘기더니, 자기와 비슷한 상황이 나올 때 “엄마, 나도 이럴 때 속상했어” 하며 처음으로 감정을 말해주더라고요. 단순히 감정 단어만 배우는 게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말하면 좋은지도 구체적으로 알려주니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었어요.특히 실제로 아이가 자주 겪는 장면이 많아서 공감도 잘 됐고, 책을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어요. 요즘은 스스로 “지금은 화났어” “기분이 나빠졌어” 말해줘서, 아이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시간이 훨씬 많아졌어요.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다는 건, 아이에게 자존감과 관계에서도 큰 힘이 되더라고요. 감정 표현이 어려운 아이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예비초등이나 저학년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