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감정 말하기 연습 - 알쏭달쏭 내 기분을 표현하는 20가지 방법 만화로 읽는 초등 자기계발 시리즈 3
한투 지음, 김희정 옮김 / 데이스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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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후기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주맘입니다.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게 서툰 아이, 우리 유주에게 꼭 필요한 책이었어요.

마음이 답답해 보여서 “왜 그래?” 물어봐도 “몰라” 한마디로 끝내던 아이였는데요.

"어린이 감정 말하기 연습"을 읽고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귀여운 만화 형식이라 아이가 부담 없이 책장을 넘기더니,
자기와 비슷한 상황이 나올 때 “엄마, 나도 이럴 때 속상했어” 하며
처음으로 감정을 말해주더라고요.

단순히 감정 단어만 배우는 게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말하면 좋은지도 구체적으로 알려주니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었어요.

특히 실제로 아이가 자주 겪는 장면이 많아서 공감도 잘 됐고, 책을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어요.

요즘은 스스로 “지금은 화났어” “기분이 나빠졌어” 말해줘서, 아이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시간이 훨씬 많아졌어요.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다는 건,
아이에게 자존감과 관계에서도 큰 힘이 되더라고요.
감정 표현이 어려운 아이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예비초등이나 저학년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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