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주맘입니다.유주는 24분 편의점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24분 동안만 문을 여는 신비한 편의점이라는 설정부터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했어요. “이거 진짜 마법이야? 아니, 과학이야?” 하며 책장을 넘기는 손이 바빴답니다.인상 깊었던 장면은 ‘길을 잃었어요’ 편에서 나오는머리핀으로 나침반 만들기 실험이에요. 유주는 자석이 붙는 물건을 찾아 집안을 뒤지며 아주 신나했어요.또 ‘기냥이의 첫 알바’에서는 가짜 동전 찾기 실험이 재미있었는지, 엄마 지갑에서 직접 동전을 꺼내 확인해보기도 했어요.‘꿀알바 대모집’에서는 “왜 사과는 땅으로 떨어질까?”라는 질문에깊은 호기심을 보이며 중력이라는 개념을 처음 접하게 되었고요.평소 과학책을 그리 좋아하지 않던 유주가 이렇게 적극적으로반응한 건 처음이라 놀라웠어요.내용을 보니 초등 3학년 1학기 ‘자석의 이용’ 단원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과학 수업을 앞둔 아이에게좋은 선행 읽기 자료가 되어줍니다.동화처럼 즐기면서 과학을 배울 수 있는 아주 똑똑한 이야기에요. 과학에 흥미를 붙이고 싶은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꼭 추천합니다!감사합니다.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후기작성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