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나라에 사는 쿵이는 ‘누구랑 짝이 될까’ 설레면서도불안한 마음을 느낍니다. 친구들이 하나둘 짝을 찾는 동안, 혼자 남겨지는 두려움과 조심스러운 마음이 아주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요. 결국 용기를 내어 한 친구에게 조심스레 다가가는 장면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이 책은 단순한 짝 정하기 이야기가 아니라, 아이들이 관계 속에서 겪는 감정의 흐름과 친구를 사귀기 위한 작은 용기를 담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 읽고 “너도 짝이 안 생기면 속상할 수 있겠구나” 하고 말해주며 공감해주니, 아이도 고개를 끄덕이며 자기 마음을 이야기하더라고요.그림도 따뜻하고 글도 간결해서 아이가 몰입하기 좋았고, 친구 관계가 서툰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는 법과 먼저 다가가는 용기를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추천 연령대는 5세~9세특히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에게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관계의 시작을 고민하는 아이에게다정한 안내서가 되어주는 그림책이라강추 합니다.♡이 도서는 crayonhouse.book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을 받아 직접 읽고 활용 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내짝이되어줄래 #크레용하우스 #감정그림책 #사회성교육#초등인성교육 #그림책추천 #감정교육 #우정이야기 #유아책추천 #유아감정표현 #그림책육아#아이마음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