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짝이 되어 줄래?
로냐 지음, 민지은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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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나라에 사는 쿵이는
‘누구랑 짝이 될까’ 설레면서도
불안한 마음을 느낍니다.

친구들이 하나둘 짝을 찾는 동안,
혼자 남겨지는 두려움과 조심스러운 마음이
아주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요.

결국 용기를 내어 한 친구에게 조심스레
다가가는 장면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짝 정하기 이야기가 아니라,
아이들이 관계 속에서 겪는 감정의 흐름과 친구를
사귀기 위한 작은 용기를 담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 읽고
“너도 짝이 안 생기면 속상할 수 있겠구나” 하고
말해주며 공감해주니,
아이도 고개를 끄덕이며 자기 마음을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림도 따뜻하고 글도 간결해서 아이가 몰입하기 좋았고,
친구 관계가 서툰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는 법과
먼저 다가가는 용기를 배울 수 있을 거예요.


📌 추천 연령대는 5세~9세
특히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관계의 시작을 고민하는 아이에게
다정한 안내서가 되어주는 그림책이라
강추 합니다.♡


이 도서는 crayonhouse.book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을 받아
직접 읽고 활용 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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