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본을 제공받아 읽고 남기는 후기입니다.일본서점대상 1위,이 서점대상은 대중성이 높은 상으로 그만큼 다양한 독자들에게 이 책이 어필을 했다는 이야기겠죠. 『정욕』 『생식기』 에 이어 아사이 료가 또 다시 생각할만할 거리가 있는 작품을 펴냈어요.큰 골자는 중년의 남자 구보타 요시히코와 20대의 딸 무토 스미카, 30대 후반의 스미카와 아야코의 이야기 입니다. 저마다 어느 대상을 향한 믿음을 가지고 있죠. 단순히 엔터계의 존재에 대한 덕질이 아니라 현대인이 어떤 믿음을 가지고 사는가에 대한 이야기.아사이 료는 89년생이라는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로 SNS나 인터넷 문화에서 성장해온 작가라 그런지 이 작품에서 내내 등장하는 오타쿠, 덕질의 용어 사용에 대해 억지스럽거나 부자연스러워보이지 않아요. 시대성을 잘 살려 사회문제나 요즘 사람들의 불안과 욕망을 잘 드러낸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180페이지 정도의 샘플북이지만 후루룩 읽어버렸네요. 그리고 무척이나 뒷 내용이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