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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읽는 세계사 - 거꾸로읽는책 3 ㅣ 거꾸로 읽는 책 3
유시민 지음 / 푸른나무 / 200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극우세력이자 보수세력인 내가 저자 때문에 망설인 책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저런 이유를 제쳐놓고 선택한 이유는 워낙 유명한 책이기도 하고 이 나이(서른이 다 되어가는)에 비로소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였다.
여러 권의 책 속에서 가장 먼저 꺼내 든 것이 "거꾸로 읽는 세계사"였다.
두꺼워서 끝까지 읽을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싸악 날려버린 책, 나를 새벽 3시까지 이틀연속 잠못이루게 한 책!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 이후 이틀만에 읽은 책을 이책이 세번째였다.
나에게 있어 역사를 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