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온 더 보드 - 카드로 누비는 우리나라 방방곡곡 상상up! 보드게임
고상한 보드게임 연구소 지음, 양혜민 그림 / 상상의집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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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보드게임은 단순 재미뿐 아니라 원리와 의미까지 깊이 있게 알려주는 고품격 초등게임입니다. 게임을 즐기며 한국 지리, 한국사, 지구와 달 등 학습 개념들을 익히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할 보드게임은 카드로 방방곡곡을 누비며 한국 지리를 재밌게 익힐 수 있는 <우리나라 on the 보드> 보드게임입니다.

게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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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도 보드판
미니북
카드 94장

만 7세 이상 게임으로 2~6명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에요. 우리 집 두 아이가 집중하며 우리나라 지리 완전 정복을 노려봅니다.

지역 명소가 나오는 카드와 미니북이 있는데요.

미니북은 게임 설명뿐 아니라 미니 지도책이 수록되어 있어서 지역별 특징과 해당 카드 모아 보기등 미니북 자체만으로도 볼만해요. 하지만, <우리나라 on the 보드>는 초등보드게임인 만큼 카드로 놀이하며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답니다.
카드는 총 94장인데요. 명소 카드 73장, 조커 카드 11장, 한 번 더! 찬스, 전설의 카든 컬렉터들이 있어요. 재밌는 건 조커 카드인데요. 예를 들어 경부 고속 철도를 뽑았다면, 경부 고속 철도가 지나가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위에 놓여져 있는 카드를 모두 가져올 수 있답니다. 다양하게 익히는 우리나라 지리 이야기에요.

그리고 몰랐는데요. 강원도와 전라북도가 제주도처럼 특별자치도로 변경되었다고 하는데요. 초등보드게임으로 추천하는 상상의집 <우리나라 on the 보드게임>은 변경된 사항이 반영되었어요.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강, 산, 유적, 고속 철도까지 지역을 연결하는 지물이나 문화유산까지 즐겁게 익힐 수 있어서 보드판으로 진행되지만 실제 카드 게임으로 진행되는거라 쉽게 할 수 있는 게임이라 작은애가 자기도 이길 수 있다고 좋아하더라고요. ㅋㅋㅋ

2장밖에 없는 전설의 카드 컬렉터 카드가 나와서 보드판 위 모든 카드를 휩쓸기도 했고요. 이기니 재밌다고 ㅋㅋㅋㅋ 더미 카드가 더 떨어지면 게임은 종료되고 카드 개수로 승부가 결정됩니다.

요즘은 공부도 참 재밌게 하네요.

재미없던 지리공부를 이렇게 놀며 익힐수도 있고요. ^^
카드로 누비는 우리나라 방방곡곡이라니 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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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치타 동생 난 책읽기가 좋아
소연 지음, 이주희 그림 / 비룡소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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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갑자기 악어 아빠』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세 번째 이야기 <갑자기 치타동생>이 출간되었습니다.
전편인 『갑자기 악어 아빠』와 『갑자기 기린 선생님』에서는 동물로 변한 부모님, 선생님과 아이들과의 이야기였는데요. 한때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동물 변신 현상이 잠잠해진 지 일 년이 지났습니다.

느바멍! 나 잡아 봐라!

오빠는 '느린 바보 멍청이'라는 말을 줄여서 윤이를 느바멍이라고 부르며 놀렸어요. 오빠보다 느려서 서러운 동생 윤이를 두고 오빠는 나가 버렸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윤이가 현관 앞에서 발견한건 택배 상자인데요. 상자 위에 쓰여진 '김윤이'라고 쓰여 있었어요.

상자 속에서 꺼낸건 치타 나무 인형이었는데요. 인형 위에 쪽지가 붙어 있었죠. 인형에게 간절한 소원을 말해 보세요.

오빠보다 빨라지고 싶어.

그렇게 윤이는 치타가 됐어요. 처음엔 오빠에게 복수도 하고 오빠가 아끼는 게임기를 들고 오빠가 따라잡지 못하게 빠르게 뛰었어요. 오빠가 거북이보다 느리다니 신이 났습니다.

하지만, 남매는 위기속에 우애를 빛내는 법이죠.
오빠를 괴롭히던 오빠 친구들에게 경고도 하고 도와주며 둘은 즐겁게 놀았어요. 대박 재미있게..ㅋㅋ

'앗! 이럴줄 알았어!'
우리 아이가 책을 읽으며 이야기했어요. ㅋㅋ
마을 한복판에 나타난 치타를 그냥 둘리는 없죠.
119 구조대원과 경찰이 왔어요. 기다란 총도 보이고요. 마음이 조마조마.. 위기를 잘 넘겼을까요?

이번 이야기에서는 스스로 여러 가지 동물로 변신하며 오빠랑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윤이의 이야기이에요. 어떤 동물들로 변신했는지는 읽어보세요.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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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와 나 쌈지떡 문고 6
클레르 르노 지음, 이정주 옮김, 김소라 그림 / 스푼북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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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왼손은 좀 불편해요.
그래서
손으로 하는 건 느리고 서툴지만 혼자 해내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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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빅토르의 별명은 '게'입니다.

왼손의 손가락이 다 있지 않아요. 엄지손가락만 있고 나머지는 살짝 붙어 있어 집게처럼 보여서 사람들은 빅토르가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게'로 불리게 되었어요.

그런 빅토르 반에 전학생이 왔습니다.
필로멘이라는 여자아이였는데요. 달팽이 껍질 속으로 들어간 듯한 필로멘은 친해지기가 쉽지 않은 아이였어요. 말이 거의 없고 자기 신발만 쳐다보거든요.

초등책추천! <달팽이와 나>는 달팽이 처럼 움츠러드는 필로멘과 집게손을 지닌 빅토르.
남들이 보기엔 평범하지 않은 두 아이의 우정 이야기인데요. 빅토르네 가족들은 너무나 화목하고 서로 사랑하기에 빅토르는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습니다. 가족들은 빅토르의 손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남들은 낯설어하고 이상한 반응을 보여요. 남들과 같지 않다는 건 그런거에요.

하지만 필로멘은 다른 아이들과 달라요. 그럴 거에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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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빅토르는 필로멘을 달팽이 껍질 속에서 나오게 하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어요. 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면서요. 그 전에 내내 숨기고 보여주지 않았던 집게 손을 보여줘야겠죠.

용감한 빅토르는 필로멘을 달팽이 껍질 속에서 나오게 하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어요. 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면서요. 그 전에 내내 숨기고 보여주지 않았던 집게 손을 보여줘야겠죠.

남들과 조금 다른 두 아이의 이야기.
필로멘은 빅토르 손을 보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빅토르는 필로멘을 달팽이 껍질 속에서 밖으로 나오게 할 수 있을까요?

빅토르는 언제나 긍정적인 아이에요.

우리는 곧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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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마법 빗자루가
크리스 반 알스버그 지음, 용희진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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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공포물이야?
우리 아이가 이 책을 보며 처음 한 이야기에요. 표지의 아주머니의 표정, 첫 장의 도끼를 들고 있는 빗자루는 확실히 공포스럽습니다. 크리스 반 알스버그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현실적인 환상 세계를 단조로운 세피아 톤의 색과 세밀하고 섬세한 묘사로 그려내는데요. 미스터리하면서도 서늘한 분위기를 잘 살려내고 있어요. 특히 칼데콧상 3회 수상 작가 크리스 반 알스버그라고 하니 궁금한데요. 초등그림책 <어느 날, 마법 빗자루가> 속으로 출발합니다.

어느 쌀쌀한 가을밤. 마녀를 태운 빗자루가 마녀를 태우고 날아갑니다. 마녀는 빗자루에서 차츰 힘이 빠지는 걸 알아차렸는데요. 이제 새 빗자루를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 빗자루는 준비할 시간도 주지 않고 별안간 땅으로 곤두박질쳤어요. 남편을 잃고 홀로 사는 아주머니네 텃밭으로요.
마녀는 그 빗자루를 두고 떠나갔는데요. 마법이 사라진 빗자루라고 생각해서 아주머니는 놀라지 않고 평범하게 사용했어요.

어느 날 아침 이 마법의 빗자루는 일을 시작합니다.
바닥을 쓸고 닭에게 모이를 주고 도끼로 장작도 패고, 물을 긷고, 피아노도 칩니다. 우리 집에도 이 빗자루 있었으면 좋겠다는 우리 아이.. 솔직히 부럽긴 하네요. 뭔가 꺼림직하긴 하지만요. 그래도 나쁜 일은 하나도 저지르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 빗자루가 사악하다고 생각하는 이웃 스피베어 씨는 빗자루가 자신의 아이들을 혼내줄 이후 빗자루를 불태워 버립니다.

이 후 아주머니가 오싹한 소식을 전합니다.
눈처럼 새하얀 빗자루 유령이 밤마다 도끼를 들고서 숲속을 어슬렁거린다고요.

"진짜 공포물 맞잖아!!!"
현실과 환상을 뒤섞어 만들어 낸 기묘하고 놀라운 상상력 속으로 이끌어내는 크리스 반 알스버그 초등그림책 <어느 날, 마법 빗자루가>인데요.

정말 공포물일까요?

크리스 반 알스버그 초등그림책 <어느 날, 마법 빗자루가>​
그 환상 속으로 빠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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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살의 벚꽃 엔딩 초등 읽기대장
이규희 지음, 이지오 그림 / 한솔수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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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밖을 내다보던 이준이는 운동장 놀이터에서 한 여자아이가 그네를 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달래마을로 이사 온 후 또래 아이를 본 건 처음이었죠.

그 아이의 이름은 해나입니다. 저 아래 큰 기와집에서 살고 있다는 해나를 오늘 처음 만났답니다. 사실 이준이는 서울에서 살다가 달래마을로 이사를 왔는데요. 사람들이 하나둘 도시로 떠나며 폐교가 된 달래분교가 이준이의 집이에요. 몇 달에 걸쳐 대공사를 하고 이사를 왔지만 이준이에 마음에는 들지 않았습니다.

해나는 이준이가 다니는 학교보다 조금 먼 데 다닌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달래분교의 벚꽃을 보러 왔다고 해요.

그런데 해나는 조금 유별난 것 같아요.
벚나무를 올려다보며 달콤한 초콜릿이나 솜사탕을 먹을 때처럼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으니까요. 그냥 벚꽃일 뿐인데요.

이준이와 해나는 벚꽃과 함께 그렇게 친해집니다.
둘이 사랑하는 것 같다고 초등2학년 아이는 흥미를 보이는데요. 삽화가 너무 예쁜 초등동화라 눈이 자꾸 가게 되네요. 창밖에 벚꽃은 지고 없는데 책 속 벚꽃으로 눈호강을.. ^^

달래분교의 벚꽃이 다 떨어질 무렵, 벚꽃 피면 또 올거라고 울면서 해나는 작별을 고합니다. 이준이가 다급하게 쫓아갔지만 해나는 보이지 않네요.

이준이는 해나를 찾아 큰 기와집을 찾아가는데요.
이준이와 해나는 다시 만났을까요?
우리 아이는 책을 다시 돌아가 이야기를 다시 확인했어요. 열한 살의 벚꽃엔딩은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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