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아름다운 질주 - 송종국 포토에세이
송종국 지음 / 한언출판사 / 2002년 8월
평점 :
품절


히딩크 황태자 라고 불리다시피 하며 히딩크의 총애를 한몸에 받던 송종국!그는 지금 네덜란드 명문 클럽 페예노르트에서 주전으로 활약할만큼 성장하였다.그를 뽑은 히딩크 감독에 대한 송종국의 이야기..그리고 월드컵 준비기간과, 대회기간동안 선수들끼리 나누었던 이야기... 그 정겨운 이야기들이 6월의 월드컵 신화가 다시 생각날 정도로 정겹게 쓰여져 있다.많은 축구선수들이 자서전을 내고, 에세이를 쓰지만.. 송종국의 이 에세이는.. 참 참신하단 생각이 든다.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의 송종국의 이야기를 듣는다는것은.. 어찌 보면 책값을 떠나 송종국이라는 축구선수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히딩크 감독의 훈련방식.. 이탈리아전을 치르고 난 뒤의 선수들의 심경..일본과 터키의 16강전을 보고 느꼈던 선수들의 생각..!!그리 분량이 많은 책은 아니라서 맘잡고 읽는다면 하루만에 다 읽을 수 있는 책이다.생생한 포토에세이가 정말 월드컵 현장이 다시 보이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암호의 세계 - 양장본
루돌프 키펜한 지음, 김시형 옮김 / 이지북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수학을 전공으로 삼거나, 수학에 대해 심도있게 공부한 사람들이 읽어야 할 책 같다.
나도 도서관에서 잠깐 이 책을 본 적이 있는데, 중학생이던 내가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내용들이라 여겨졌다.암호를... 정말 수학적으로 생각하고, 풀 수 있도록 쓰여진 책이라서 그런지..전문적인 수학 용어도 꽤 나오는 듯 싶었고,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기 보다는..전문 서적보다는 쉽고, 그냥 교양서적보다는 어려운.. 그런 난이도를 띄고 있다.
그냥 고등학교 이과생들이 읽기에도 조금 어려운 책이라 여겨지지만..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하거나, 공대나, 자연계열쪽 대학생들에게는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된다.
나도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커 가면서 수학에 대해 조금 더 많이 알고, 암호에 대해 더 많은 호기심이 있기 때문에 대학교 수준정도 된다고 생각이 되면 다시 읽어볼 생각이다.중학교 다닐때,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려고 하다가 실패한 적이 있다.그만큼 난이도가 있으므로, 신중히 독서를 결정해야 할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메이트 영한사전
두산동아 사서편집국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05년 1월
평점 :
품절


필요한 웬만한 표현들은 전부 들어있다.손에 쏙 들어오고, 너무 작아서 없는 단어가 많을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이건 정말 많은 단어가 들어있다.중요하고, 자주 쓰이는 단어는 조금 큰 글씨로 표현돼 있고,아주 잘 쓰이지 않는 단어까지도 작은 글씨로 모두 나와 있다.너무 작아서 불안하기는 했지만, 지금까지 학습용, 영작용 등으로 쓸 때..없는 단어는 없었기 때문에...포켓영한사전 으로써는 최상급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역시 얇은 관계로, 잘 쓰이지 않는 단어의 자세한 설명은 기대하기 어렵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시고기
조창인 지음 / 밝은세상 / 200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소설 처음부터 끝까지 아들을 위해 희생하는아버지의 헌신적인 사랑이 녹아있는 작품이다.백혈병에 걸린 아들을 치료하느라 매일같이 고생하는 아빠가..그 사랑하는 아들이 골수이식을 받고 삶의 연장선에 들어갈때,간호하느라 자신의 몸 하나도 제대로 돌보지 못한 아버지는암이라는 병을 안고 아들과 이별하게 된다.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은 소설이라 여운이 남지만.정말 뿌듯하고 절절한 부성애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트로이의 목마 - 읽는재미 4단계 10
Dorling Kindersley사 지음, 새롬누리 옮김 / 삼성출판사 / 2001년 5월
평점 :
절판


신화와 실제 사건이..무엇이 진짜인지도 헷갈리게 한다.신화가 진짜이겠지..신들의 질투에 무구한 인간들만 여럿 희생되는 사건을 다룬 소설이다.정말 신화에 나와있는 빈도높은 이야기니 한번은 읽어두는게 좋을듯 싶다.신화만을 다룬 책에서는 이 사건을 자세하게 얘기해주지 않으니,이렇게 별권으로 읽는게 자세한 내막까지 모두 알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