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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미를 찾아서
빅토르 프랑클 지음, 이희재 옮김 / 아이서브 / 2001년 12월
평점 :
품절
흠뻑 빠져들어서 읽었다.로고테라피를 공부하려고 한다면 부족한 듯하다. 전문적인 내용이라기보다는 쉽게 설명한 책이고 그나마도 양이 많지가 않다. 대신 저자는 수용소 생활을 3년간 경험하고 나서 삶의 의미에 대해서 돌아보고 있다. 수용소.... 가족의 생사도 알 수 없고 일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족족 죽임을 당하는 그런 곳에서도 사는 의미가 있는지 저자는 고민했다. 수용소 생활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상상할 수도 없는 고통으로 가득한 곳이었던 게 분명하다. 수용소에서, 희망이라곤 없는 그 곳에서도 우러러보이게 행동한 사람들이 있었다고 증언한다. 어떤 환경에서건 내가 나를 다스릴 자유는 내것인가 보다.
'당신은 왜 자살하지 않습니까' 가슴을 파고드는 구절이었다. 그냥 죽기에는 겁이 나니까, 아무생각도 없이 고민도 없이 살아지니까 살지는 말아야겠다. 내가 살아야 되는 의미는 가족, 나의 일 여러가지가 되겠지만 확실히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