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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김유라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10월
평점 :
정말 부지런하고 열심히 사는 저자에게 고개가 절로 숙여지는 책이다.
또한 비전문가?로써 시작하여 성공하신 사례들을 보며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설레임을 가져다 준 책이다. 이미 지식이 경지에 이르셔서 전국각지를 내다 보는 눈이 생기신 저자를 보면 너무나 부러울 따름이다. 나는 최고가이며 인기가 많은 곳만 쳐다보는 (능력없이 눈만 높은?) 초보인데, 총알도 없이 전쟁터에 나가고픈 마음만 간절한 상태에서 이 책을 읽으며 반성하고 또 용기도 얻어 간다. 어느 정도 공부를 하면 눈이 뜨일까? 경제를 아주 잘 알고 있는 남편더러 차라리 부동산투자에 관심 좀 갖어라.... 했는데 중이 제 머리 못 깍는다고 했던가.... 시큰둥이다. 초보인 내가, 마음만 간절한 내가 열공을 시작해서 실투자를 하기 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 의문이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을 믿는다! 저자를 본받아 나도 좀 더 분발하여 열공해야 겠다. 소장가치 짱! 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