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이책을 두번째로 사면서 이렇게 마지막날에 이벤트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여기 글올리시는 분들도 다들 책을 읽으며 규슈여행에 대한 관심을 키운 분들이겠죠. 전 조금 다른 사연인데요. 저에게는 친한형이 있는데... 제가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때 많은 도움과 격려와 용기를 준 그런 고마운 형입니다. 형이 도쿄에서 3년정도 유학생활을 해서 그런지 평소 많은 애기를 해주더라고요. 이런 역사쪽으로도 관심도 있고 그리고 교토를 다녀오고 나서인지 규슈와 나라쪽을 여행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얼마 후 교수님의 나의문화유산 답사기(일본편)이 출간되어 형에게 선물을 해드렸습니다. 형도 책을 받고 나서 당시 고민이 많아서인지 시간이 나면 그쪽으로 여행계획을 세울려고 하는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고있어서 시간도 부족하고 했는데...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잠시 일을 내려 놓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늘 기회인지 행운인지 이벤트를 보고 책을 재구매 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때까지 동생이라 받기만 하고 뭐 잘해준 기억이 없는데... 꼭 당첨되어 형에게 재충전의 시간과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 하나 선물해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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