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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러티
콜린 후버 지음, 민지현 옮김 / 미래지향 / 2022년 6월
평점 :
북미에서 800만부가 넘게 팔리고, 아마존차트에서도 100주를 머물었다는 어마어마한 타이틀.
읽는 내내 등골이 서늘해지고 뭔가 으스스한 기분이랄까.
베러티는 식물인간이 맞는 건가 아닌건가?
끝까지 읽고도 뭔가 찝찝한 이 느낌은 뭔가?
마지막 반전은 지금껏 본 스릴러 중에서 최고였다.
콜린 후버는 미국에서 거의 최고의 상업 작가인 것 같은데
왜 한국에서는 별로 안 알려졌을까?
그녀의 소설은 이미 하나가 영화로 개봉되었고
베러티도 영화화되어 내년에 개봉한다고.
시간나면 다른 책도 읽어봐야 겠다.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 휴가 기간 읽기에 더없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