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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이 정말 싫습니다 -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의 추격전
튤리안 차비진 지음, 홍종락 옮김 / 두란노 / 201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인상깊은 구절
하나님 앞에서 자신과 자신의 전 생애를 점검하는 것이 모든사람의 의무이다.
하나님께 순종하려면 우리 자신을 거역해야 한다.
요나서를 통해 자녀들에게 들려주고 싶어하시는 이야기를 저자는 이스라엘의 역사와 요나와 오신메시야 차이,그리고, 믿는 그리스도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을 대변하는 듯하다.
'나는 하나님이 정말 싫습니다' 감히 입으로,생각으로 하나님에게 직접적으로 대적 하지 않지만, 내안에 의식 무의식 우상 숭배와
자신을 거역하지 못하는 불순종은 없는지 점검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재야예배를 끝으로 2011년은 지나갔다. 2012년 1월1일 주일,' 나는 하나님이 정말 싫습니다'. 책을 건네받고, 저녁에 잠깐읽다 잠이들었다. 한시간도 채 되지않아 가슴속에 말할 수 없는 희열로 벅차 잠에서 깨어나 한참을 기도하다 다시 책을 집어들었다.
튤리안 차비진 목사님!!! 처음접한 글이다. 하지만, 한번 잡은 책을 놓을 수가 없을 만큼 내겐 감동과 영성의 깊이를 체험하는 순간이었다.
매달 건네받은 책 한권 한번에 읽지 못하고 이책조금 저책조금 읽다보면, 늦어지는 서평이였건만, 아마도 이번 만큼은 가장빠른 서평이지 않을 듯 싶다.
요나서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메세지가 너무도 방대하다는 사실에 기암을 할 정도로 저자는 성령님의 강력한 도구가 되어 글을 거침없이 써내려 간다.
요나를 추격하는 추격자의 스토리
날이 샌다. 새벽기도를 다녀와서 한 숨자고 일어나 요나서를 곱씹으며, 묵상해 봐야겠다.
나에게만 주실 주님 말씀이 기대대고 설레이게 까지한다.
저자는 말씀을 깊이 있게 묵상하는 사모함과 절박하게 기도해야겠다는 강한 동기부여를 한다.
기대하셔도 후회는 없으실듯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