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위한 레시피
대니 라마단 지음, 애나 브론 그림, 권이진 옮김 / 원더박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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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잃은 엄마를 위해

딸이 펼치는 사랑스런 행동들이 우리 아이를 한번 더 안아 주고 싶은

그런 내용 따뜻한 책이에요

 

사랑스런 딸 살마는 엄마와 다마스쿠스에서 즐겨먹던

'풀 샤미'라는 요리로 엄마의 웃음을 되찾아주려고 하지만

어린 딸은 실수도 거듭되고, 실망도 하게 되요.

"난 그저 엄마를 웃게 하고 싶었을 뿐인데, 모든게 엉망진창이 되고 말았어."

"화내지마, 엄마."

아....


이런 딸이 옆에 있으면 꼭 안아주고 싶다는 마음에

가슴이 찡 했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읽어도 좋지만

어른이 읽어도 가슴 찡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에게 항상 웃음을 보여줘야겠다고

화내지 말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느껴보게 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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