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1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박동원 옮김 / 동녘 / 200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분명 장난꾸러기 제제는 그대로인데, 나이들어서 다시 읽어보니 어릴 적에 읽었을 때는 느끼지 못했던, 제제가 안고 있는 애정결핍이 너무도 아프게 다가온다.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이의 시선과 심리를 완벽히 살려내는 작가의 글솜씨가 놀랍다. 너무나도 적절한 삽화가 더해져서 감동도 두 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