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습니다.
다른 분들께 시미즈 유키님 작 치고는 실망적이라는 말을 들어서
조금 긴장하긴 했었습니다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수위는 조금 높은 편입니다. ZE 3, 4권보다 조금 더 높습니다.
개인적으로 후회가 남지 않는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케이스는 꽤나 괜찮습니다. 보고 있으면 제법 흐뭇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내부 책 디자인은 생각보다 좀 촌스럽습니다. 특히 저스트의 경우엔 더욱.
사립 아라이소 고등학교는 그럭저럭 괜찮은 느낌입니다.
그러나 최유기나 와일드 어댑터를 생각하며 보시면 낭패일지도.
저스트는- 솔직히 말해 조금 실망이었다고나 할까요,
개인적으론 스토리도 별로였고 그림체도 예전 그림체인지라 그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