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게임과 개발자들 NEON SIGN 6
김쿠만 지음 / 네오픽션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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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재미있고 무서운 글을 읽었다. 

귀신이 나오는 부분은 재미있게 읽었고, 현실이 나오는 곳에선 공포를 느꼈다. 

이 이야기를 이끄는 모든 직장인들의 대화가 너무나 건조해서 

오히려 감정이 널뛰게 되는 사람은 나였다. 


"이름 뿐이고 실체는 없는" 모든 직장인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건내며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자신의 일상을 제 3자의 눈으로 보시길 바란다.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는 말처럼 마른 웃음이 나는 이야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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