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지냈던 ‘이산하‘‘란 이름을 발견해서 너무 반가웠던 ‘피었으므로 진다‘..책을 읽는 내 내 머리속으로 산사가 그려진다..한편으론 아프게 살았을 작가의 젊은날이 그려지기도 했다..힘들어하는 여행지기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보냈다..서로 시간이 맞춰진다면 책 속의 산사들을 찾아 가서 만나자며..책을 받은 여행지기가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