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 대통령 노무현과 기자 오연호의 3일간 심층 대화, 개정판
오연호 지음 / 오마이북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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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어 유일한 존경과 사랑인 노무현 대통령님..
여전히 노무현이란 이름만 들어도
아프고 서러워서 눈물이 난다..
‘정의‘란 단어만 들어도 노무현 대통님이
생각나서 눈물이 난다..

사방을 둘러 봐도 내 가족 빼곤 다 다른 정치색을 가진 사람들..
다름을 인정하는 일이 스스로를
고립시키며 도시에서 섬처럼 살다가
노무현대통령님이 퇴임후에 고향으로 내려간것처럼 작지만 그의 정신을
실천하는 의미로 남편을 설득해
시골에 내려와 살고 있다..

정치나 사회문제에 전혀 관심 없던
여행지기가 정치에 관심이 생기더니 촛불집회도 참여하는 수준이 되었다..

그녀가 노무현의 정신을 제대로
만나기를 소원하는 마음으로
오래 전 밑줄과 별표를 과하게 주며
노무현의 정신을 벅차게 흡입했던
책을 알라딘을 통해 선물로 보냈더니
카톡을 통해 아래의 사진이 날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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