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인을 기다리며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74
J. M. 쿳시 지음, 왕은철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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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나를 때리지 않고,아무도 나를 굶기지 않으며,아무도 나에게 침을 뱉지 않는다.내가 당하는 고통이 이토록 사소한데,어떻게 내가 박해받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그러나 그런 고통은 사소하기 때문에 훨씬 더 수치스럽다. (- 142p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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