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와 폭설 - 네버랜드 Picture Books 056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56
버지니아 리 버튼 글, 그림 | 홍연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0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아들이 어렸을때 자동차를 겁나 좋아라해서 마트에 있는 자동차는 거의 다 샀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면서 읽었던 그림책이 아니였나 싶네요~

그래서 그런지 아들이 어렸을때 이책을 만났다면 아주 좋아 하지 않았나 싶어요

이제는 다 커서 그림책하고는 빠이 인사를 해야 할 나이지만, 남자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라면

꼭 한번 만나 보시는 것도 괜찮다 싶답니다   

 

 

 

 

 

 

 

제목에서 나와있는 케이티는 크롤러 트랙터 랍니다 

지오폴리스 도로국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케이티가 하는 일은 차가 왔다 갔다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도로 보수공사와

쌓인 눈을 치우는 일을 하고 있네요


 

 

 

 

 

 

 

하얀 눈이 두툼한 담요처럼 지오폴리스 시를 뒤덮었답니다

이제는 케이티가 출동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쌓인 눈으로 인해 도로들이 모두 막히고 말았어요

경찰서장님, 우체국장님, 전화국 사람들, 전기회사 사람들, 수도국장님, 의사 선생님, 소방서장님

모두 케이티의 도움을 요청했답니다

눈이 쌓여 도로가 막히니 모든 것들이 마비가 되었거든요

비행기 이착륙도 할 수가 업었어요!!

 

 

도로가 마비되고, 우편물 배달이 지연되고, 전기가 끊기고, 수도관이 터지고, 아픈사람을 병원으로 옮기지도 못하고~

이 많은 일을 케이티의 도움으로 해결하게 되었답니다..

 

 

 

 

 

 

모든일을 해결하고 돌아오는 케이티....!!

왠지 뒷모습이 많이 지친것 같죠?  우리의 케이티는 꿋꿋하게 자신의 일을 모두 마친 후 휴식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본인에게만 의지하고 있는 사항에서 절대 화를 내거나 힘들어 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고 열심히 일을 하는 성실한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이 아닐까 생각했답니다

 

자신의 처한 현실이 답답하고 암담할 수도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행복하게 해결해가는 자세도

아이들에게 꼭 가르쳐주고 싶은 부분이였어요!!

 

 

 

 

 

 

 

 

책을 보다보면 이렇게 책 모서리쪽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나와요~

첨에는 머가 이리 많지?  좀 산만한데!!  라고 생각했는데..  하나하나 보니 재미있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방향 공부며, 공공기관들, 표지판보기 등등

아이와 같이 보시면서 이야기 꽃을 피워 보는것도 좋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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